1933년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서 노동야학총동맹이 사회주의 사상을 선전하려다 일제에 발각된 사건. 1933년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역의 각리에 산재한 노동야학 15개소의 야학 대표자와 교원이 북면노동야학총동맹의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이들은 공립보통학교의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사회주의 사상을 주입하려다가 일제에 적발되었다. 북면노동야학총동맹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