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암자. 원래는 이금순이 신당(神堂)으로 건립하여 기도처로 삼았는데, 법화종 비구 김오룡이 잠시 거주하였다. 1988년 마산 원각사 비구 김혜수가 옮겨와 1992년 사망할 때까지 머물렀다. 그의 사후에 교임(敎任) 여진(如眞)[김혜수의 처로 본명은 진계견]이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전라남도 선암사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