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전해 내려오는 풍물놀이. 마산 두레 농악은 농민들이 대단위로 운집하여 축제 행사를 가지면서 농신(農神)에게 풍년을 기원하고 각자의 성취를 비는 축원 노작 농악(祝願勞作農樂)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팔룡산 어복곡(魚伏谷) 안에는 ‘상투 바위’, ‘상사암’, ‘무지개 웅덩샘’, ‘약수정’ 등 신화와 전설이 얽힌...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백중[음력 7월 15일]에 노는 민속놀이. 마산 농청 놀이는 창원의 어복골 상투바위에서 축원을 하여 덕을 얻기 위한 백중놀이로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전승되는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이다. 농청 놀이는 창원 지방의 오래된 유속인 삼한시대 ‘두레’의 유흥에서 연원한 민속놀이다. 두레마다 각자 대표하는 기(旗)의 표식이 있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