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 용암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용강리 용암 당목은 동읍 용강리 용강마을과 용암마을에서 1960년대 말까지 함께 당산제를 지내며 모시던 당산나무이다. 1960년대 새마을사업의 영향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는 용강마을에서는 당산제를 지내지 않게 되었다. 본래 용암마을은 현재 위치에서 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