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웅천현(熊川縣)의 동쪽에 위치하여 웅동(熊東)으로 명명하였다. 1910년 마산부제(馬山府制) 실시로 마산부 진해면이 되었고 1914년에 창원군 진해면으로 바뀌었다. 1931년에 진해면이 진해읍(鎭海邑)으로 승격되었다. 1955년에 읍이 다시 진해시(市)로 승격함에 따라 리(里)가 동(洞)이 되었다. 1983년에 의창군...
임진왜란 시기 지금의 창원[진해]에 있었던 전투와 강화 교섭 등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양상 임진왜란 시기 웅천[현재 진해]는 일본군에게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되어 개전 초기부터 종전 시까지 전쟁의 영향을 크게 받음으로써 당대는 물론 오늘날에도 그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임진왜란 이전부터 웅천은 삼포왜란이 발발하는 등 왜구들의 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임진왜란 시기의 해전 장소. 안골포 해전은 전라 좌수사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의 포구를 점거하고 있던 왜군을 격멸하기 위하여 1592년 7월 10일과 11일에 접전을 벌인 해전이다. 이순신은 1592년 5월과 6월에 두 차례 출전하여 옥포 해전, 당포 해전 등을 비롯한 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