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을 시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인동(仁同)을 관향으로 쓰는 인동 장씨(仁同 張氏)는 상장군 장금용계(張金用界), 직제학 장계계(張桂界), 문숙공(文肅公) 장순손계(張順孫界), 안 동장씨(安東張氏) 장수명계(張壽命界), 흥성 장씨(興城張氏) 장연좌계(張延佐界), 안동 장씨(安東張氏) 장용서계(張龍瑞界) 등 6계통으로 시조를 각각 다르게 모시고 있다....
조선 후기 창원부사를 지낸 무신. 장붕익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운거(雲擧), 호는 우재(憂齋). 할아버지는 교리를 지낸 장차주(張次周)이다. 장붕익은 164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699년(숙종 25)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 등을 거쳐 1702년 11월에 창원부사로 부임하였다. 재임 중 백성들에게 은혜와 위엄을 베풀어 아전들과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다....
근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활동한 언론가·애국 계몽가. 본관은 인동(仁同). 초명은 지윤(志尹), 자는 화명(和明)·순소(舜韶), 호는 위암(韋庵)·숭양산인(嵩陽山人). 아버지는 장용상(張龍相)이며, 장석봉(張錫鳳)의 문인이다. 장지연(張志淵)[1864~1921]은 1894년(고종 31)에 진사가 되었다. 1895년 8월에 일본의 명성 황후 시해 만행이 자행되자 의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