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이주해 온 경주 최씨 입향조.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성보(成甫), 처음 이름은 최중대(崔重大)이다. 최흥주(崔興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최명준(崔茗俊)이고 아버지는 최윤암(崔允巖)이며, 어머니는 월성 김씨 김연택(金然澤)의 딸이고 부인은 성주 이씨 이득춘(李得春)의 딸이다. 최중만(崔重萬)[1705~1747]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