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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자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286
한자 三丁子洞
영어음역 Samjeongja-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1.32㎢
총인구(남, 여) 288명(남 166, 여 122)
가구수 158가구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고문헌의 기록을 살펴볼 때 대파쌍정자리(大把雙丁子里)에서 파생되었거나 축약된 지명으로 여겨진다. 대파쌍정자리의 ‘대(大)’는 ‘크다’는 뜻이고, ‘파(把)’는 두 팔을 펼쳐 벌린 길이를 뜻하는 ‘발’의 차자(借字)로 생각된다. 또 ‘쌍정자(雙丁子)’는 짝을 이룬 두 그루 정자나무를 뜻하므로 대파쌍정자리는 두 팔을 벌려 둘레를 재야 할 만큼 큰 한 쌍의 정자나무가 있는 마을을 뜻한다. 삼정자리는 쌍정자리의 발음이 변이된 형태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삼정자동과 관련한 문헌 기록을 살펴보면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대파쌍정자리,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는 삼정자리(三亭子里), 『교남지(嶠南誌)』에는 쌍정자리(雙亭子里), 『영남읍지(嶺南邑誌)』에는 삼정자리(三丁子里)로 기록되어 있다. 삼정자동이 속한 성주동은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남면 도상삼운에 속하였다. 1910년 마산부 부내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창원군 상남면에 속하였다. 1973년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에 속하였고, 1976년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 성주 지소에 속하였으며, 1980년 창원시 삼정자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대암산 줄기를 끼고 김해시 진례면과 접하며, 서쪽으로 남산동, 남쪽으로 천선동, 북쪽으로 가음정동·대방동과 접한다. 남산천이 마을 남동쪽에서 흘러내려 오며, 남산천을 끼고 있는 작은 구릉성 산지에 삼정자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취락은 동쪽 산기슭에 형성되어 있다.

[현황]

창원시 성주동 북단에 있는 지역으로, 2008년 9월 현재 면적은 1.32㎢이며, 총 158가구에 288명[남 166, 여 122]의 주민이 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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