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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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戊洞里政丞- |
영어의미역 | Jeongseung Well in Mud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 265-4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최정용 |
성격 | 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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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 전기 |
관련인물 | 최윤덕 |
둘레 | 12m |
깊이 | 약 4m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 265-4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에 있는 조선 전기 최윤덕 장군이 어릴 때 마셨다는 우물.
[개설]
무동리 정승샘은 최윤덕 장군의 성장지 아래 경작지에 돌로 둥글게 쌓아 만든 샘이다.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최윤덕 장군이 어렸을 때 이 샘의 물을 마시고 자랐다고 한다. 최윤덕은 세종 때 좌의정에까지 올랐는데, 이러한 연유로 그의 생장지에 있는 이 샘을 정승샘이라고 부르게 된 것 같다. 이곳은 예부터 수질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최근까지도 주민들이 일을 하면서 갈증을 달래기 위하여 이 샘을 이용한다고 한다.
[형태]
무동리 정승샘은 타원형으로 할석을 돌려 아래로 갈수록 그 폭이 좁아지는 형태를 띠고 있으며, 샘의 한쪽에는 밑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다. 둘레는 12m, 지름은 450㎝ 정도이며 깊이는 400㎝이다. 집수구의 형태는 세장방형이며 가로, 세로가 270㎝와 70㎝이다.
[현황]
무동리 정승샘은 십수 년 전 산사태가 발생했을 때 토사로 인하여 샘이 메워졌으나 밭의 주인이 메워진 토사를 굴착하여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