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624 |
---|---|
한자 | 鳳林洞磨崖石佛立像 |
영어의미역 | Stone Standing Buddha in Bongnim-dong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639-8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배상현 |
성격 | 불상 |
---|---|
건립시기/연도 | 고려 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639-8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입상.
[개설]
봉림동 마애 석불 입상은 화강암에 선각으로 새겨진 석불입상으로 고려 시대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위치]
창원시 봉림동에서 동읍 덕산리로 통하는 속칭 ‘부처고개’라 불리는 곳에 있다. 고개 마루에서 약 50m 가량 아래에 위치하며 남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형태]
화강암에 돋을새김이 되었으나 선각에 가깝다. 광배(光背)는 없으며, 목에는 얕게 세 갈래의 주름을 표현하였다. 상체는 법의가 드러나지 않아 나신에 가깝다. 손의 모양은 왼손을 가슴 쪽으로 끌어올린 설법인의 형태이다. 머리에는 삼산형의 보관을 쓰고 있고, 상호는 눈·코·입 등이 서로 연결되어 한 선으로 표현되었다. 왼쪽 눈은 마모가 심한 편이다. 귀는 머리에 쓴 보관으로부터 얼굴 길이만큼 길게 늘어뜨려져 다소 과장된 느낌을 준다. 하체의 대부분은 매몰되어 있어 자세한 관찰이 어렵다.
[현황]
봉림동 마애 석불 입상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인데, 현재 창원컨트리클럽 안에 있어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다.
[의의와 평가]
비례감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지나치게 간략하게 처리된 제작 기법 등으로 보아 고려 시대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