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산리에 있었던 한국갱생보호공단 소속 창원 지부.

[설립목적]

한국 갱생 보호 공단 창원 지부는 경상남도 지역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재범 방지 및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개인 및 공공의 복지 증진과 사회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2년 3월 재단법인 사법보호회 설립을 시초로 1961년 9월 30일 「갱생보호법」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중앙갱생보호지도회와 지방갱생보호회 8개소가 설립되었다. 1995년 1월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고 「갱생보호법」과 「보호관찰법」이 통합됨에 따라 동년 6월 한국갱생보호공단이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갱생보호공단 창원지부가 되었다. 2009년 3월 2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으로 기관명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 갱생 보호 공단 창원 지부에서는 경상남도 지역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숙식 제공, 직업 훈련, 취업 알선, 여비 지급, 생업 조성금 지원, 사후 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하였다.

[활동사항]

한국 갱생 보호 공단 창원 지부에서는 전국 최초로 갱생 자립 의욕이 강한 모범 출소자에게 자립 기초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직접 고용과 함께 취업을 알선하고 주거 지원과 창업을 도와주어 출소자들의 실질적인 사회 정착이 가능하도록 기업인 후원회를 두었다.

[현황]

한국 갱생 보호 공단 창원 지부의 관할 지역은 창원을 포함한 경상남도 지역이었으며, 산하에 진주출장소를 두고 있었다. 2014년 현재 기관명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