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에 있는 민간 경제 단체.

[개설]

경남 경영자 총협회는 노사 화합과 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전 지역 경영자의 입장 대변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노사 관계 전문 사용자 단체이다.

[설립 목적]

경남 경영자 총협회는 경상남도 지역 노사 간 협력 체제의 확립과 기업 경영의 합리화, 나아가 합리적인 노사 관계의 방향을 정립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 산업 평화 정착과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3년 11월 30일 사단법인 경남 경영자 협회로 설립되었다. 1988년 1월 1일 경남 경영자 협회 내에 산업 재해 보상 보험 사무 조합이 설립되었다. 1991년 8월 1일 경남 경영자 협회 동부 지회를 울산 경영자 협회로 개정 분리하였다. 같은 해 11월 23일 고용 보험 사무 조합을 설립했다.

2003년 2월 26일 정관 일부를 변경하여 경남 경영자 총협회로 개칭되었다. 2007년 4월 1일 전직 지원 센터를 설치했다. 2008년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09년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 운영, 2010년 근로 조건 자율 점검 사업단 운영과 무료 직업소개소를 운영하였다. 2011년 인터넷을 이용한 직업 정보 제공 사업, 2013년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경남 중부권 인적 자원 개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

경남 경영자 총협회는 회원에게 새로운 경영 기법과 정보 제공을 위한 회원 서비스사업, 노동 경제 현안 문제 해결과 방향 설정을 위한 노동 경제 연구 조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체질 강화 및 국제 경쟁력 제고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 연수 사업, 회원사 및 영세 업체의 고용·산재 보험 업무 경감을 위한 고용·산재 보험 사무 대행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퇴직 및 정리 해고 등으로 인한 고용 불안 및 인력 수급을 위해 전직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경남 경영자 총협회의 조직은 회장, 상임 부회장, 상무이사, 부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지원 사업단은 회원지원팀과 청년 인턴 업무, 고용 창출 사업단은 중장년 센터와 중견 인턴 업무, HRD 사업단은 지역 고용 위원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경남 경영자 총협회의 회장단 및 이사는 회장 1명, 고문 1명, 부회장 19명, 이사 36명, 감사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남도에 있는 사업장은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은 제조업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남 경영자 총협회는 노사 관계의 유일한 사용자 단체로 관내 유관 기관과 함께 더불어 노사 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을 통하여 경상남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