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설립목적]

창원성심원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1항 3호 규정에 근거하여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노인 복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7월 양로시설 설치 허가를 받아 정원 50명의 마산성심원으로 출발하였다. 1995년 정원 65명의 양로 시설을 지어 이전하면서 창원성심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6년 7월 정원 71명으로 양로 시설을 증축하였고, 1998년 9월 정원 84명의 요양 시설을 개원하였다. 2001년 11월 정원 73명의 전문 요양 시설을 개원하였으며, 2002년 11월 정원 110명의 전문 요양 시설로 증축하였다. 2002년 11월 전문 요양 시설 증축식을 개최하였다. 2008년 5월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같은 해 8월 농어촌 재가복지센터를 개원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창원성심원의 주요사업은 크게 후원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조직사업, 교육사업 등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후원사업에는 어르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후원자 모집 활동 및 후원금 모집을 통해 수혜 노인과 지역 내 주민·기업체·공공단체들의 결연을 맺는 활동 등이 포함된다. 둘째, 서비스 지원사업에는 일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월간 단기 서비스, 방문 요양, 이용 및 미용 서비스, 목욕 서비스, 의료 서비스, 외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나들이 서비스 및 주거환경 개선, 각종 봉사계획 및 참여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셋째, 조직사업으로는 대상자의 욕구 및 고충을 파악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례회의와 전반적인 시설 운영에 관한 운영위원들의 보고회 및 운영간담회 등과 후원자·자원봉사자와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하는 성심의 날 행사 등과 같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넷째, 교육사업으로는 복지사·요양보호사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교육을 하고 있다.

부대시설인 양로원에서는 어르신들의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치료 프로그램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동아리 활동,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어촌재가복지센터에서는 각종 노인성 질환과 치매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에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가사활동 지원과 일상생활을 돕는 방문 요양 서비스와, 가족들의 부득이한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모시는 단기보호 서비스 및 낮 시간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는 주간보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요양원에서는 각종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장기요양보험 1등급, 2등급 대상자)들을 돌보며, 전문요양원에서는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재활을 돕기 위한 촉탁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영양사, 조리원, 위생원 등이 재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창원성심원 조직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이사회와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 대표이사 산하에 양로원, 재가복지센터, 요양원 및 전문요양원 등 4개 시설을 두고 있다. 재가복지센터에서는 방문요양, 단기보호, 주간보호 업무를 수행하하고 있다. 시설 규모는 양로원은 3,824㎡ 규모의 지하 1층과 지상 3층, 요양원은 9,931㎡ 규모의 지상 4층, 전문요양원은 11,984㎡ 규모의 지하 1층과 지상 4층, 농어촌재가복지센터는 400㎡ 규모의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