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21세기를 선도할 수 있는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근면, 창조’이다.

[변천]

1990년 1월 24일 토월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91년 3월 1일 초대 김홍식 교장이 부임하였다. 1991년 3월 5일 개교와 함께 12학급의 입학식을 하였으며, 2011년 3월 1일 제9대 신두련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1년 2월 11일 제18회 졸업식을 통해 383명이 졸업하여 총 8,6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2006년부터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교육과정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공교육의 내실화, 수업력 제고 등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2008년에는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성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실천적인 양성평등교육으로 가정과 연계한 학생 성교육 지도방안 프로그램을 구안 실행하였다.

학교 특성화 사업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노래 부르기를 통해 인성교육의 구현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통해 청소년 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토월천 정화활동을 통한 심신 수련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홍식/작곡 신동영)

불모산 정기 뻗은 드넓은 금담벌/ 우리 모두 손잡고 여기 모였다/ 하나 같이 맑은 눈 뜨거운 가슴/ 나라위해 일하는 동량되리라/ 바르게 부지런히 공부하는 곳/ 그 이름 영원하리 토월중학교

(2) 교목: 느티나무로 웅장하고 땅속 깊이 뿌리 내림은 토월중학교의 오랜 전통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것이며, 꽃을 피우고 열매 맺음은 토월중학교가 지역과 나라에 기쁨과 보람을 주는 존재라는 것이다. 또한, 느티나무는 동네의 쉼터요 친화의 구실을 하듯 토월중학교가 지역 사회의 구심체가 된다는 의미이다.

(3) 교화: 동백꽃으로 사철 푸른 것은 학생들의 변함없는 기상을 의미하며, 꽃을 피우고, 꿀·열매·씨·목재 등의 다양한 쓰임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삶을 지향토록 하는 본보기가 된다.

[현황]

2011년 4월 현재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총 28학급에 1,02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8학급 285명, 2학년은 10학급 354명, 3학년은 10학급 381명이다.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6명, 행정 일반직 2명, 기능직 3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사 부지 면적은 20,266㎡로 건물 면적 13,139㎡와 운동장 면적 7,127㎡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교실 31실과 과학실·가사실·음악실·무용실·기술실·컴퓨터실·미술실·보건실·도서실·상담실 등의 특별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