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

참되고 바른 뜻을 가진 사람, 굳세고 원대한 뜻을 세워 이웃과 사회·국가를 위하여 자비와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뜻으로 사는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1983년 12월 30일에 창원 문성 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초대 이사장으로 배성희가 취임하였다. 1984년 3월 2일 초대 교장으로 조병진이 취임하였다. 같은 해 3월 6일 개교와 동시에 제1회 입학식을 거행하여 360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1985년 12월 17일 학칙 변경 인가를 받아 2학급을 증설하였다. 1986년 11월 7일 학칙 변경 인가를 받아 1학급을 증설하였다.

1987년 2월 14일 제1회 졸업식을 통하여 317명의 학생이 졸업하였다. 1996년 5월 17일 경상남도 창원시 적용 지역 학군으로 편입되었다. 2006년 5월 17일 제8대 교장으로 류용수가 부임하였다. 2008년 2월 13일 제22회 졸업식을 통하여 373명의 학생이 졸업하여 총 9,3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08년 2월 25일 제7대 이사장으로 이원식이 부임하였다.

[교육활동]

올바른 독서·논술 지도를 위하여 학교 도서실의 장서를 확충하고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좋은 책 읽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과 학습과 창의적 재량 활동을 통해 독서력을 키워 주고 있다. 독서 노트·사설 노트 쓰기를 지도하고, 특별 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 토론을 지도하며, 논술 지도 및 주제 토론 경시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창원 문성 고등학교 교직원 장학회를 설립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면학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1년간 공납금 전액을 분기별로 지급하는 소나무 장학금, 1분기 공납금 전액을 1회 지급하는 영산홍 장학금과 진달래 장학금 등을 실시하여 약 4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봉림산 정기 어린 배움의 전당/ 자비와 봉사로 다져 갈 역군/ 밝음과 참됨을 배우고 익혀/ 당당하게 나가자 조국의 희망으로/ 보라 창원의 샛별 꿈도 크도다/ 무궁히 뻗어 가리 창원 문성고

(2) 교표 : 평화로운 이 땅 위에 창원 문성 고등학교가 길러 낸 인재가 가득 빛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목: 소나무이다.

(4) 교화: 영산홍으로 우아하고 발랄함을 상징한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이면 다시 우아하게 피어나는 영산홍처럼 명예를 존중하고 청렴하며 곧고 굳은 의지를 지닌 선비 정신[으뜸 정신]을 가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총 33학급에 1,14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행정 담당 등 총 67명이 근무하고 있다.

미술실·음악실·컴퓨터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