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있는 근린공원.

[건립 경위]

미술과 음악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마산 음악관과 조각 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변천]

2003년 5월에 1억 4,000만원의 비용으로 조두남 기념관을 완공하여 그 해 5월 29일에 개관하였다. 2005년 6월 15일에 조두남 기념관을 마산 음악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개관하였다. 2006년 12월 5일 부대 시설 공사를 끝으로 마산 조각 공원을 준공하였다. 마산 음악관 앞마당에 조각 작품 10점이 설치되었다. 10여억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구성]

면적은 1만 1,735.1㎡이며 주요 시설로는 마산 음악관, 야외 무대, 장식벽, 세족장, 기념비, 지압 보도, 운동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조각 공원과 마산 음악관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현황]

아파트와 주택가가 바로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이 휴식 공간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음악관은 마산 지역 출신의 음악인과 마산에서 활동했던 음악인들의 역사와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마산 지역 문화 활성화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