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돝섬에 있는 유원지.

[건립 경위]

마산 시민에게 해상 문화를 전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고 수목이 울창해 다시 가보고 싶어 하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2011년 4월 1일에 재건립되었다.

[변천]

돝섬 해상 유원지는 1982년 민간 자본에 의해 건설·운영된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유원지로 문을 연 이후 19년 만인 2001년 6월 시설 노후로 인한 보수와 단장 공사로 임시 폐장되었다. 2002년 8월 30일 새롭게 단장된 돝섬 해상 유원지는 ‘돝섬 가고파 랜드’로 이름을 바꾸어 재개장하였다. 2009년 12월 말 운영난으로 인해 또 다시 잠정적으로 폐쇄되었다가 2011년 4월 1일 도심 속의 친환경 자연형 유원지로 다시 개방되었고, 2012년 10월, 조각 분야로는 최초의 비엔날레인 ‘2012년 창원 조각 비엔날레’를 개최하였다.

[구성]

휴양 시설 및 숙박 시설로는 정자 3개소, 피크닉 테이블 10개소, 평상 10개소, 보트장, 8종의 놀이기구, 콘도 26실, 방갈로 22실 등을 설치하였으나 2011년 시설물 정비 사업으로 인해 그 중 모텔 등 건축물 13동, 유희 시설 7종을 철거하였다. 그 외 인공 폭포, 야외 무대, 장미 공원, 편의점, 팔각정, 정자, 기념탑, 난간, 데크, 칼라 포장, 야생화 등으로 꾸며져 있다.

[현황]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선정한 9경(景) 5미(味) 중 9경의 하나이기도 한 돝섬 해상 유원지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돝섬 유원지 친환경 테마 파크 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제4회 축제부터 매년 가을마다 이곳에서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 및 각종 문화 행사가 개최되어 매년 3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