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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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陽洞-鎭海區-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남양동은 월남리와 산양리가 합쳐져 법정동이 된 동명이다.
[형성 및 변천]
남양동은 원래 웅천군(熊川郡) 동면(東面)에 속한 지역으로, 1908년(융희 2) 창원군(昌原郡) 웅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월남리(月南里)·산양리(山陽里), 웅읍면(熊邑面) 성내리(城內里) 등의 일부를 합하여 의창군(義昌郡) 웅동면 남양리가 되었다.
1983년 2월 의창군 웅동면이 진해시에 편입되면서 경상남도 진해시 웅동면 남양리가 되었으며, 1984년에는 진해시 웅동 출장소에 편입되면서 진해시 웅동 출장소 남양동이 되었다. 그러나 1997년 웅동 출장소가 폐지됨에 따라 진해시 남양동이 되었다. 2010년에 진해시가 경상남도 창원시에 통합되면서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이 되었다. 현재 남양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웅동 1동의 관할 하에 있다.
[자연 환경]
남양동에는 영길천[850m]·월남천[1,600m] 등의 하천이 흐른다. 또한 갈밭골·영길(永吉)·월남·평발(平發) 등의 옛 마을과 대추밭골 등의 골짜기, 밭등·독매 등의 야산, 들판인 새터날과 흰돌모팅이 바위 등이 있다. 대추밭골은 대추나무가 많았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현황]
유적으로는 정문(旌門)인 열녀 박형직 처 정씨지려가 있다. 산업 시설로는 마천동(馬川洞)을 포함하여 마천 지방 산업 단지가 조성되었는데 규모는 13만 74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