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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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山里 |
이칭/별칭 | 부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개설 시기/일시 | 1910년 - 부산리 마산부에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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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부산리 창원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부산리 의창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부산리 마산시로 편입 |
법정리 | 부산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부산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48가구 |
인구[남,여] | 84명[남자 41명, 여자 43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부산리는 부산(富山) 아래 생겨난 마을이라는 뜻으로 부산은 마을의 배산격인 베틀산에 비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부산’은 ‘, 산, 산, 부산으로 변이된 형태를 표기한 것이며 베틀산의 ‘베틀’은 , 리, ㅣ, 배, 베틀로 변이되었다. 부산과 베틀산의 시원적 형태라 할 수 있는 ‘’의 ‘’는 서쪽을 뜻하는 형태라 할 수 있고, ‘’은 산을 뜻하는 표기이다. ‘~리’은 서산을 뜻한다 할 수 있으므로 부산과 베틀산을 서쪽과 상관적인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부산리는 ‘서산[리|베틀산] 아래 형성된 마을’이라는 생성 의미를 지닌다.
[형성 및 변천]
진북면의 옛 이름은 진해현 북면이었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방리 이름으로 처음 나오며 이후 지리지에도 확인된다. 1895년(고종 32))에 진주부 진해현 북면이었다가 1908년(순종 1)에 창원부 진북면이 되었다. 1910년에 마산부 진북면, 1914년에 창원군 진북면, 1995년에 마산시 진북면이 되었다. 진북면은 진해현의 진과 진해현의 북면을 모아 만든 한자어 지명이다.
『호구 총수』에 나오는 부산리(夫山里)는 지금 부산리(富山里)의 옛 이름이다. 부산리가 『호구 총수』에서 진해현 북면에 속한 방리로 확인되었고 『경상도 읍지』와 『영남 읍지』에는 부산리(富山里)로 기록되어 있다. 근대에 이르러 부산리(夫山里)였다가 1914년에 부산리(富山里)가 되었다.
[자연 환경]
부산리는 베틀봉[436.5m] 자락 사이에 위치하며 덕곡천, 부산천[900m]이 흘러나간다.
[현황]
부산리의 북쪽으로는 금산리, 동쪽으로는 신촌리, 서쪽으로는 이목리, 남쪽으로는 대평리, 덕곡리가 있다. 옛 마을로는 부산, 내안골[천내] 등이 있다. 진북 터널로 신촌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진동~마산 간 신설 국도가 2014년 1월 완공 예정이다.
마산 부산리 너도 밤나무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부산리 80번지에 있는 노거수이며 수령이 500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길성암이 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