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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485
한자 山湖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변천 시기/일시 1910년 - 산호동 지역 마산부 외서면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마산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0년 - 산호동 마산시 합포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7년 5월 12일 - 산호 1동이 행정동 산호동이 됨
변천 시기/일시 2001년 1월 - 산호동 마산시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2010년 7월 1일 - 마산시 산호동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으로 개칭
행정동 산호동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지도보기
성격 행정동
면적 0.76㎢
가구수 6,568가구
인구[남,여] 15,565명[남자 7,695명, 여자 7,870명]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산호동의 ‘산호’라는 지명은 뒤에는 용마산, 앞에는 합호의 바다가 있다는 생성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구 총수』에 나오는 마산포가 지금의 산호동을 이룬 옛 마을로 추정된다. 포구인 마산포와 조세 수납처인 마산창이 『경상도 지리지』에서도 이 일대로 확인된다. 마산이라는 지명은 중심산을 뜻하는 ‘산’에서 유래한 것이며 마산포는 ‘산’ 주변의 포구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생성의미를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마산은 골포에서 신라 경덕왕합포가 되었고 1660년경에 마산포로 이름이 바뀌었다. 1914년에 마산부가 되었고 1949년에 마산시가 되었다. 1989년에 합포 출장소를 설치하고 1990년에 구로 승격하여 합포구가 되었다가 2001년 구제 폐지로 마산시 산호동이 되었다. 2010년 7월 1일 마산시가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이 되었다. 행정동인 산호동은 법정동 산호 1동을 관할하고 있다.

[자연 환경]

마산만으로 흘러드는 근주천의 하구 서쪽의 해안 저지대에 위치하고 동의 중앙에는 용마산[84m]이 솟아 있으며 산 아래 산호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동쪽은 산호천이 흐르고 있고 자유 지역교를 건너 봉암동마산 자유 무역 지역을 마주하고 있으며 서쪽은 회원동에 접한다. 남쪽은 합포동과 이어지고 북쪽은 양덕동과 접하고 있다. 남서쪽의 동 경계 지역에는 회원천이 흐르며 남쪽의 동 경계 지역에서 교방천회원천이 합류하여 마산만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2012년 2월 29일 현재 산호동의 면적은 약 0.76㎢이고 세대수는 6,568호이다. 인구는 남 7,695명, 여 7,870명으로 합계 1만 5565명이 거주하고 있다.

산호동에는 용마산성 또는 창원성이라 불리는 과거 성터인 마산왜성이 있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 당시 왜군 다테마사무네[伊達政宗]가 마산의 용마산을 군사기지로 사용하기 위해 축성을 시작하였으며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창원 지역에 주둔한 왜군 나베시마 부자(父子)가 완공한 것이라고 전한다. 대부분 허물어지고 석축 일부만 남아있으며 현재는 산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 마산 상공 회의소, 썬 프라자 공구 상가, 신세계 백화점 등이 입지하여 유통 상업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으며 창원시 여성 회관[마산관], 산호 공원, 마산 도서관, 합포 중앙 체육관 등도 입지하고 있다. 주요 도로로 용마로·합포로·노산로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바둑판처럼 도로가 뻗어 있다. 구 마산시의 산업 발달로 인한 인구 증가와 인근의 수출 자유 지역의 입지로 인해 신 주택지로 개발되면서 주택가로 정비가 이루어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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