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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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市史-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성안 |
간행 시기/일시 | 2011년 - 『마산 시사』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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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향토지 |
편자 | 마산시사편찬위원회 |
간행자 | 창원시 |
표제 | 마산시사 |
[정의]
2011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발간한 구 마산 지역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2009년 9월 마산시청 회의실에서 1997년 발간된 『마산 시사』 이후의 마산 역사를 정리하여 지역의 소중한 역사로 보존하기 위한 발간 계획을 수립하고 13명으로 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에서는 시사 편집을 위하여 12명의 편집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였으며 각계 전문 분야 60명으로 집필위원을 선정하여 2010년 8월까지 원고를 받았다. 편집 위원회와 5명의 교정·교열 위원이 2010년 10월에 원고 정리와 교정·교열 작업을 끝내고 2011년 2월에 『마산 시사』를 발간하였다.
[형태]
『마산시사』는 5권으로 제작되었으며, 제1권 655쪽, 제2권 683쪽, 제3권 680쪽, 제4권 646쪽, 제5권 856쪽으로, 총 3,520쪽 분량으로 기술되었다. 책의 크기는 가로 19.5㎝, 세로 26.5㎝이다.
[구성/내용]
『마산 시사』는 제1권 자연과 역사, 제2권 전통과 인문, 제3권 정치·행정, 4권 경제와 사회, 제5권 교육과 문화 등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 환경과 역사에서는 제1편 자연과 지리, 제2편 역사, 제3편 현대 마산의 탄생, 제4편 도시 건설과 마산항 개발 계획, 제5편 민주 성지 마산 등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자연과 지리는 마산의 자연 환경과 인문 환경·생태계로 나누었고, 자연 환경은 다시 위치·면적·지형·기후로 인문 환경은 인구·교통망·인위적 환경으로 생태계는 육상 생태계와 연안 생태계로 나누어졌다. 제2편 역사는 고대고려·조선·근대의 마산으로 구성되었다. 고대부터 근대까지 마산의 행정 구역·주요 사건·발전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제3편 현대 마산의 탄생은 광복과 한국 전쟁기·1950년대의 마산과 자유 무역 지역·마산시의 탄생으로 나누었다. 1950년대의 마산은 다시 국민국가의 탄생·경제·사회·문화로, 자유 무역 지역은 그 설치 배경과 목적·현황·전망 등에 대해 기술하였고 마산시의 탄생에서는 마산시의 탄생 배경과 발전상·정체기·도약기·미래에 대해 기술하였다. 제4편 도시 건설과 마산항 개발 계획은 도시 확장 개발 배경과 추진 전략·마산항의 발전과 개발 방향·토목과 건축으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도시 확장 개발 배경과 추진 전략은 다시 도시 확장의 개발 배경·도시 확장의 추진 전략으로, 마산항의 발전과 개발 방향은 마산항의 변천과 발전 과정·항만 시설과 개발 계획·방향을, 토목과 건축은 철도·도로의 설치·도시 변화·근대기 건축에 대해 기술하였다. 제5편 민주 성지 마산은 3·15의거·부마 민주 항쟁·6월 항쟁·마산의 민주화 운동으로 나누었고 사건들의 역사적 의의와 평가 등을 기술하였다.
제2권 전통과 인문에서는 제5편 지명·설화, 제6편 민속·종교·언어 등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5편 지명·설화는 마산의 옛 지명·지명 및 지명 전설, 민속 문화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제6편 민속·종교·언어는 생활 민속[의·식·주], 평생 의례, 민속 신앙, 마산의 종교, 마산의 언어, 인물편으로 구분하여 기술하였다.
제3권 정치와 행정에서는 제7편 정치, 제8편 행정, 제9편 사법·치안·소방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7편 정치는 정당 활동·선거·지방 자치로 나누었다. 정당 활동은 미 군정기·제1 공화국·제2 공화국·제3 공화국·제4 공화국·제5 공화국·제6 공화국·문민 정부·국민의 정부·참여 정부의 내용을 기술하였고 선거는 대통령·국회의원 선거와 선거 관리 위원회에 대해 기술하였다. 지방 자치는 지방 자치 제도의 변천과 마산시 의회의 조직과 활동에 대해 기술하였다. 제8편 행정은 마산의 연대별 행정제도와 마산시의 행정 발전 성과·행정 조직·업무 현황 등을 기술하였다. 제9편 사법·치안·소방에서는 사법 제도와 치안·소방 제도의 변천과 현황·단체 등을 기술하였다.
제4권 경제와 사회에서는 제10편 경제·산업과 제11편 사회·복지·노동·환경, 제12편 언론·출판으로 나누었다. 제10편 경제·산업은 농수산업과 2차산업, 상업·운수·통신·금융업, 항만·해운·교통·철도·체신 등 5장으로 구성하였다. 제11편 사회·복지·노동·환경은 마산의 사회 제도와 사회 복지, 노동, 보건·의료, 환경에 대해 5장으로 구성하였다. 제12편 언론·출판은 신문과 방송에 대해 기술하였다.
제5권 교육과 문화에서는 제13편 교육과 체육, 제14편 예술과 문화, 제15편 문화유적으로 나누었다. 제13편 교육과 체육은 마산 교육의 역사적 현황과 교육 기관 체육 활동에 대해 기술하였다. 제14편 예술과 문화는 마산의 예술 문화를 문학·연극·음악·사진·영화·미술·무용·국악·연예로 구성하고 문화 예술 단체·마산 문화원을 기술하였다. 제15편 문화 유적은 마산의 문화재·기념물·문화 시설[마산 시립 박물관|마산 시립 문신 박물관|마산 문학관|마산 음악관|3·15 아트 센터|우리 누리 청소년 문화 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의 문화 축제·경관에 대해 기술하였다.
[의의와 평가]
『마산 시사』는 1997년에 간행된 『마산 시사』 증보 편찬사업으로 발간된 향토지이다. 2009년 9월 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가 구성되고 마산 문화원에서 편찬 사업을 주관하였고 2011년 2월에 발간되었다. 특히 2010년 7월 1일부로 마산·창원·진해 3개 지역을 아우르는 통합 창원시가 출범하면서 마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정리한 역사 자료로서의 의미가 있다.
『마산 시사』는 마산이 근대 도시로서의 전통성과 3·15 의거 정신이 살아 있는 민주화의 성지이며 근대 산업 발전의 초석을 놓은 고장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아울러 지역사 자료 활용을 통하여 지역 사회와 지역민들에게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미래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