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8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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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麗堂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0길 68[창동 138-2] |
집필자 | 김석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제과점.
[설립 목적]
6·25 전쟁 당시 풀빵 장사를 하던 창업주가 1959년 현재 위치에 빵집을 개업하였다.
[변천]
창동 거리에서 직접 만든 빵을 광주리에 담아 머리에 이고 노점상을 하던 창업자 김순연 씨가 1959년 ‘고려당’의 상호로 개업을 하였다. 1999년 12월 보수 공사를 거쳐 1층 고려당, 2층에는 이탈리아식 레스토랑인 쎄레노로 재개장하였다. 현재 창업주의 두 딸이 경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설립 당시 팥 앙금빵, 찹쌀떡을 주요 제품으로 출발하여 현재 계절상품을 비롯해서 250~300가지의 다양한 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꿀빵과 팥도넛츠가 명물이다.
[현황]
창원 도시 재생 지원 센터가 시행한 ‘창동 오동동 전통 명가 명인 발굴지원 사업’에 2011년 선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고려당은 1974년 상호 등록을 한 서울 고려당과 상호 분쟁에서 승소할 만큼 지역에서 유명한 브랜드이다. 1970~90년대 당시 청소년들이나 젊은이들의 약속 장소로 유명했고 현재까지도 중장년의 추억을 기억하게 하는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