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에 있는 한국 걸스카우트 소속 경상남도 지역 지부.

[설립 목적]

한국 걸 스카우트 경남 연맹은 걸스카우트의 다양한 체험과 도전 활동, 봉사 활동, 국제 교류 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사고력을 가진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로 성장하는 데 안내자가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세상을 이끄는 이 시대의 주인공이 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육하고 있다.

[변천]

1928년 세계연맹 WAGGGS(World Association of Girl Guides and Girl Scouts)이 조직되어 우리나라에서는 8·15 해방의 기쁨과 함께 도입되었다. 한소제 등 몇몇 여성 선각자들이 중심이 되어 내일의 어머니들인 소녀들을 올바르게 키우고자 1946년 5월 10일 ‘대한 소녀단’을 창설하였다. 1950년 6·25전쟁 때에도 부산시에 임시 중앙 본부를 설치하고 각종 봉사 활동을 하며 활동을 지속하였다. 이후 1970년 한국 걸 스카우트 연맹으로 개칭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한국 걸 스카우트 경남 연맹은 1946년 대한 소녀단으로 시작하여 1955년 경남 연합회가 부산에서 발족되었다. 1970년에 경남 소녀단이 한국 걸스카우트 연맹으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회원의 역량 강화을 위하여 대원의 교육 프로그램 강화 및 리더십 개발을 위한 이슈 및 브랜드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연령 단계별 리더십 프로그램 활성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지도자의 훈련 강화 및 리더십 개발을 위해 훈련 프로그램을 연구 및 실시하고 있다.

[현황]

한국 걸 스카우트 경남 연맹의 총 단세는 3,645명, 대원은 3,033명, 성인 회원은 612명으로 가입되어 있다. 지역대는 17개 대, 특수대는 2개 대가 있다. 지구 연합회 현황은 진해 지구 연합회, 진주 지구 연합회, 창원 지구 연합회, 창녕 지구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

한국 걸 스카우트 경남 연맹은 소녀와 젊은 여성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책임 있는 세계 시민과 지역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세계 145개국 1,000만 명의 소녀들과 교류하며 국제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