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국가 유공자 복지 시설.

[설립 목적]

회원이 상부상조하여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국가 수호 유공자 단체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조국 통일 성업 달성 등 국가 발전과 세계 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가 공동으로 1963년 8월 23일 발족하였으며, 1971년 10월 30일 이전하였고 1994년 2월 18일 팔룡동 청사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사항)]

주요 업무로는 경상남도 시·군 20개 지회 관리, 현충일 추모행사 및 호국 보훈의 달 행사 추진, 국가 유공자 자활 능력 배양, 호국 영령 유지 승계 발전 등이 있다.

또한 경상남도 보훈회관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부설 보훈 복지 문화 대학 경남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사자 유가족 DNA 등록을 받고 있다.

[현황]

2013년 5월 현재 경상남도 보훈 회관은 대지 330㎡, 건물 756㎡, 지상 4층이다. 유족회와 미망인회가 입주하여 있으며, 입주해 있던 상이군경회는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1994년 2월 18일 창원시 팔룡동 청사로 이전하였다.

경상남도 보훈 회관은 거주 불량으로 20년 마산 시대를 마감하고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2,383㎡ 부지에 2013년 9월 27일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17.3㎡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국비·도비, 복권 기금 75억 원이 투입되어 2014년 4월 준공되었다. 이곳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광복회, 6·25 참전 유공자회, 무공 수훈자회, 고엽제 전우회, 특수 임무 수행자회,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등 9개 보훈 단체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