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한국 교원 단체 총연합회 소속 경상남도 교원 단체.

[설립 목적]

회원 상호 간의 강력한 단결을 통하여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직의 전문성 확립을 기함으로써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남도 교원 단체 총연합회는 교육 기본법 제15조[교원단체], 민법 제32조[비영리법인의 설립과 허가]를 근거로 설립되었다. 1947년 부산대 학장 윤인구를 추대하여 경남 교육회가 설립되었다. 1962년 교육 위원회와 분리되어 경상남도 교원 연합회로 인준, 1991년 경상남도 교원 단체 연합회를 거쳐 2002년 경상남도 교원 단체 총연합회로 인준, 20개 시군 교총을 산하에 두고 1만 18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교원의 처우 및 복지 증진과 근무 조건의 개선 그리고 교권의 옹호·확대와 교권 침해에 대한 구제 활동, 청소년의 복지와 문화 증진에 관한 일, 교육의 민주화와 자주성 확립에 관한 일, 회원 복지 혜택을 위한 일 등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매년 교육청과 정책 교섭을 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경남도내 전체 교직원 명부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회지인 『동행』을 발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각종 생활 편의 시설 및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 제주도 올레길 탐방, 지리산 둘레길 탐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배구 대회·배드민턴 대회·골프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권침해사건이 발생시 변호사 선임 및 소송비 보조금 지원, 각종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교육계를 위해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회장, 수석 부회장·대학 부회장·중등 부회장·여성 부회장 등 총 5명의 회장단과 선출이사 11명, 감사 3명으로 임원진이 편성되어 있으며 사무총장이 있다. 그리고 산하에 20개 시·군 교총을 두고 있으며 1만 18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상남도 최대 교원 단체이다.

[의의와 평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교권 붕괴 현상에 대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교권 침해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으로 상대적 약자가 되어버린 교원의 편에서 교원을 보호하고 지켜줌으로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제휴를 통하여 회원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또한 회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특수 분야 직무 연수 등을 개설·제공함으로써 교원들에게 교권 보장 보험이라는 평가와 함께 가는 동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