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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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2월 마지막 날에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 유관순 열사 및 독립투사들의 업적과 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2월 마지막 날에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장터와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3·1절 기념 봉화제가 열린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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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교육. 천안 지역에 고려 시대 이전에 존재하였던 교육 기관은 현재 문헌상으로 확인할 수 없다. 천안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교육 기관이 설립되어 학생들을 교육시킨 기록은 조선 시대부터 남아 있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 교육 기관으로는 향교, 서원, 서당이 있다. 성균관의 규모를 모방하여 설치한 향교가 지방 교육의 대표적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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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구응(金球應)[1887~1919]은 1887년 7월 27일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 가전리 99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4월 1일 갈전면[지금의 병천면(竝川面)] 아우내 장터에서는 약 3,000여 명의 장꾼들이 모여 3단계로 만세 운동을 진행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와 동면(東面)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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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철(金相喆)[1897~ ]은 1897년 10월 25일 충청남도 천안군 병천면 가전리 463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4월 1일 아우내 장터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원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와 동면(東面)의 조인원(趙仁元)·유관순(柳寬順) 계의 2개의 계열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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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헌(金相憲)[1893~1919]은 1893년 7월 8일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 복다회리 838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가, 순국하였다. 4월 1일에 발생한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원래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그 하나는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민계이며, 또 하나는 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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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훈은 1874년 3월 27일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 복다리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 수 없고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2개의 계열 중 하나인 수신면과 성남면 계는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 이르러 여러 시장 입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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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천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의사. 김희영(金熙濚)[1879~1920]은 국내 첫 면허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이며 천안 최초의 근대 병원 의사이기도 하다. 김희영은 1879년 12월 7일 경기도 경성부에서 출생하여 1897년 고종의 친위대에 입대하여 활동하였다. 1908년 6월 3일 세브란스 연합 의학교를 1회로 졸업하며 ‘의술 개업 인허장(醫術開業認許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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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지역 출신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거나 혹은 천안에서 독립을 위해 활동한 인물. 일제 강점기 천안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2012년 현재 천안 지역 출신으로 혹은 천안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80명이 서훈을 받았다. 훈격 별로 보면 대통령장 1명, 독립장 11명, 애국장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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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와 탑원리 경계에 있는 산. 매봉은 높이 167m로, 천안시의 동쪽에 위치하며 응봉, 응봉산, 매봉산이라고도 한다. 망경대[385m], 백운산[247m]과 연속적인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동쪽에 있는 곡저(谷底)인 병천면 용두리 일대에 녹동천이 흐르고 있다. 또한 매봉 서쪽 약 790m 지점인 병천면 장산리 일대에서 산방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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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의 교회. 매봉 교회는 천안 동부 지역에서 최초의 교회로 설립되어 구한말 국채 보상 운동과 만세 운동에 앞장섰다가 일본 경찰에 의해 교회가 불태워지고 결국은 강제 폐쇄 조치된 교회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의 옛 이름이 지령리였기 때문에 초기에는 지령리 교회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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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서리 목천 초등학교에 있는 기념비. 목천 기미 독립 만세 운동 기념비(木川 己未 獨立 萬歲 運動 記念碑)는 목천 공립 보통 학교 학생들이 전개한 3·1 독립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9년 3월 14일 목천 기미 독립 운동 기념 사업회가 세운 비이다. 1919년 3월 14일 오후 4시 목천 공립 보통 학교 전교생 171명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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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19년에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속했던 천안군 목천읍에서 발생한 독립 만세 시위운동. 1919년 전국적으로 3·1 운동이 전개되었다. 천안 지역에서도 경성[서울]과 평양 등에서 3·1 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3월 14일 목천읍에서 천안 지역 최초의 만세 운동이 발생하였고, 이 목천 기미 독립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천안 지역 곳곳에서 만세 운동이 전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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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은 1910년 8월 29일 일제에게 국권을 강탈당하였다. 그리고 일제는 군사력을 배경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분야에서 폭력적인 억압과 수탈로 식민 지배를 자행하였다. 이에 거족적인 저항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 강점기 천안 지역에서는 다양한 독립운동이 전개되었다. 특히 1919년 유관순 열사로 상징되는 아우내 장터의 만세 시위는 가장 대표적인 3·1 운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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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유복(朴有福)[?~1919]은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지금의 병천면]에 거주하였으며 생년월일이나 가계 등은 미상이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 순국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4월 1일 아우내 장터의 장날을 이용하여 거사하였다.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유관순의 서울 3·1 운동 보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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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면. 백제 때에는 대목악군(大木嶽郡), 통일 신라 때에는 대록군(大麓郡), 고려 시대에는 목주(木州) 지역이었다가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近東面)이라 하였다. 1895년(고종 32)에 치랏골의 뜻을 따라 갈전면(葛田面)으로 고쳐 상백전(上栢田), 하백전(下栢田), 용연(龍淵), 가암(佳岩), 서원(書院), 일병천(一並川), 이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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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인정 시장. 병천 시장은 1918년 개설된 상가 주택형의 시장이다. 이 지역에는 영호남과 서울을 이어주는 길목으로 조선 시대부터 전국의 상인들이 청주, 진천, 조치원, 예산 등에서 모여들어 장이 형성되었다. 1919년 유관순 열사의 만세 운동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병천 시장은 아우내 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아우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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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천안군 읍내리에 거주한 독립운동가. 개성군 송도면의 남감리파 교회 예수 전도사 어윤희(魚允姬) 양자이다. 봉재룡(奉在龍)[1903~?]은 천안군 읍내리의 본적에 거주했다가 천안군 환성면 쌍용리 259번지 신만균의 집으로 이전하였다. 1917년 영정 보통학교[현 천안 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성 공업 전문학교 부속 공업 전습소 2학년[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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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보육 시설. 천안의 인물이며 3·1 운동 때의 순국열사인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삼일 육아원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법인의 운영 철학은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신성한 노동을 하며,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양성하는 것이다.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가정 해체로 인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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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 운동. 천안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중 대표적인 것은 1919년 4월 1일에 천안군 갈전면 아우내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이다. 이화 학당의 여학생인 유관순(柳寬順)[1902~1920]과 그 집안 인물 등이 주도한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는 군중 약 3,000여 명이 독립 만세를 크게 외쳤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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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병순(徐秉舜)[1885~1920]은 1885년 1월 3일 충청남도 천안군 병천면 병천리 16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 수 없으며,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유관순의 서울 3·1 운동 보고 이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통과 동면(東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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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송정리와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성재리의 경계에 있는 산. 해발 고도 238m의 산으로, 천안시의 동쪽 끝에 위치하며 북동쪽에서부터 서림산[348m], 두능 고개, 약사산[245m]으로 이어져 내려와 차령산맥의 지맥을 이룬다. 이들 산지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경계가 되며, 솔림산의 분수계는 송정리와 성재리의 경계가 된다. 솔림산 서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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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사일(宋士一)[1873~?]은 1873년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 명덕리에서 출생하였는데, 그 외 가계나 학력 등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1919년 4월 1일 갈전면[지금의 병천면(竝川面)]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유관순이 서울 3·1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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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 장터에서 단오를 기념하여 개최하는 민속놀이 축제. 아우내 단오 축제는 천안시 동남구 문화원 관할 구역에 속한 8개 면 소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축제이다. ‘병천 단오절 민속놀이 경연 대회’ 혹은 ‘아우내 단오절 민속 축제’라고도 한다. 아우내 단오 축제는 1970년대 초반 시장 상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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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와 탑원리에 있는 3·1운동 관련 사적지. 병천 아우내 3·1 운동은 1919년 4월 1일에 전개되었다. 당시 이화 여자 보통 학교에 다니던 유관순(柳寬順)은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고 휴교로 3월 13일 병천 고향으로 내려와 부친 유중권(柳重權), 숙부 유중무(柳重武)와 조인원(趙仁元) 등에게 서울 3·1 운동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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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정기 시장. ‘아우내’란 백천천과 광기천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유래된 명칭이다. 예로부터 사통발달의 길목에 위치한 아우내는 조선 후기 이래 오일장이 개설되어 물류의 집산지 역할을 하였다. 그런가 하면 병천 순대, 아우내 장터 줄다리기, 병천 단오축제로 대표되듯이 천안 지역 민속 문화를 꽃피우는 중요한 토대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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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19년에 충청남도 천안군의 아우내 장터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운동. 1919년 3월 1일 경성[서울]과 평양 등 전국 여섯 개 도시에서 동시에 독립 만세 운동이 시작되었다. 경성에서 3·1 운동을 목격한 천안 출신의 유관순(柳寬順)은 3·1 운동 직후 총독부가 휴교령을 내리자 3월 13일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인 유중권(柳重權), 숙부인 유중무(柳重武) 등에게 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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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인 감리교 선교사. 앨리스 해먼드 샤프(Alice Hammond Sharp)는 남편 로버트 샤프 목사와 함께 1904년 감리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었다. 앨리스 해먼드 샤프 선교사는 천안뿐 아니라 공주와 강경·연산·은진·노성 등을 순회하면서 사회 복지 활동과 교육 활동을 하였다. 한국 이름은 사애리시(史愛理施)이고, 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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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에 있는 못.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의 만마루 강신대 위에 있다. 조선 숙종 때 참판 유광익이 꿈에 이 못에서 말이 나와 용이 되는 것을 보았으므로 용마지(龍馬池)라 했다. 그 후 자손의 이름을 짓는데 용마를 사용했는데, 그 자손들이 크게 번창했다고 한다. 용마지가 있는 용두리(龍頭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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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했던 미국인 감리교 선교사. 윌버. C. 스웨러[1871~1916]는 한국에 파견된 감리교 선교사로, 한국 이름은 서원보(徐元輔)이다. 부인은 천안 지역 여성 교육 사업을 돕고, 공주 영명여학교 교장을 지낸 한국 이름은 서사덕(徐思德)이다. 충청남도 공주 및 천안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전개하였다. 1898년 공주·천안 지역에 파송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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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1919년 4월 1일의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고, 일경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하였다. 본관은 고흥(高興).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 사이의 둘째 딸로 출생하였다. 독립운동가 유우석(柳愚錫)의 동생이다. 1919년 3월 1일 3·1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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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유관순 열사의 동상. 유관순 열사 동상(柳寬順 烈士 銅像)은 아우내 만세 운동을 이끌었던 유관순 열사의 동상으로, 문화 체육 관광부의 심의를 6차례 거치면서 정부 공인을 받은 작품이다. 천안시에서는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천안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랜드 마크로서 효과를 높이는 방안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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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아우내 3·1 운동을 주도한 유관순과 그 가족의 독립운동. 병천 아우내 장터 3·1 만세 시위를 주도한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천안 동면 지령리에서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 사이의 둘째 딸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1일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을 때 유관순은 이화 여자 고등 보통학교 1학년이었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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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있는 사회단체.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의 애국·충·효 정신을 바로 알아 균형 있고 미래지향적 세계관을 전개, 국위 상승 글로벌화로 구현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설립하였다. 독립 기념과 해설사로 봉사 활동을 해오던 박인숙이 회원을 모집해 2005년 6월 23일 설립하였다. 유관순 정신 계승 사업회는 유관순 정신 계승 백일장 개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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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도기(柳道基)[1870~1939]는 1919년 4월 1일 천안군 갈전면의 독립 만세 시위를 후원하였고, 거사 당일에는 태극기를 들고 시위 군중의 사기를 높이며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언도받았다.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대원(大元)이다. 유용계(柳龍溪)의 고손자이며, 유관순(柳寬順)의 종조할아버지이다.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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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예도(柳禮道)[1896~1989]는 1919년 3월 1일 사촌동생 유관순(柳寬順)과 함께 서울의 파고다 공원에서 열린 독립 선언문 선포식에 참가한 뒤 독립 만세 시위에 가담하였다. 3월 13일에는 유관순과 함께 귀향하여 병천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일으키기로 계획하고, 4월 1일 3천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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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우석(柳愚錫)[1899~1968]은 1919년 4월 1일의 공주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본관은 고흥(高興). 병천 아우내 장터의 만세 시위를 준비하고 주도한 유중권(柳重權)의 장남이자 유관순(柳寬順)의 오빠이다. 천안 용두리 지령리 마을은 1900년대 초 주민들이 감리교로 개종하여 마을 자녀들이 일찍부터 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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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제경(柳濟敬)[1917~?]은 본적이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용두리 418로 되어 있다. 1941년 충청남도 공주군 장기 국민 학교 6학년 담임교사로 있으면서, 온 국민에게 자주 독립의 뜻을 전하도록 졸업 기념 사진첩에 문구를 자필해 주었다가 체포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본관은 고흥(高興). 유중무(柳重武)의 손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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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중권(柳重權)[1863~1919]은 1919년 4월 1일 갈전면(葛田面) 아우내 장터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일본 헌병의 흉탄에 맞아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교육에도 관심이 커서 사재를 털어 흥호학교(興湖學校)를 세웠고, 교회를 세워 민중을 교화하였다.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원희이다. 부인은 이소제(李少悌)이고, 유우석(柳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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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중무(柳重武)[1875~1956]는 1919년 4월 1일 갈전면(葛田面) 아우내 장터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한 사람 중의 한 명이다. 본관은 고흥(高興). 유관순(柳寬順)의 작은아버지이다. 자는 성관(盛寬)이고, 유중용(柳重容)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유중무는 일찍이 기독교로 개종하여 교사로 있으면서 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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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태영(尹泰英)[1850~1919]은 1850년 1월 19일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송련리 51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은 알 수 없고,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가, 순국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유관순의 서울 3·1 운동 보고 이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 동면(東面)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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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백하(李伯夏)[1899~1985]의 본적은 충청남도 천안군 성남면 신덕리로 1895년 2월 16일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 수 없고,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원래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하나는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통으로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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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으로 3·1 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소제(李少悌)[1875~1919]는 1875년 11월 7일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용두리에서 출생하였다. 유관순 열사의 어머니로, 1919년에 딸 유관순과 더불어 여성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할 것을 적극 계몽하였다. 4월 1일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 만세를 부르며 시위하다가 일본 군경들의 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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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순구(李旬求)[1892-1950]는 1892년 12월 28일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 발산리 8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 수 없고,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유관순의 서울 3·1 운동 보고 이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 동면(東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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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에 의하여 식민 통치를 당한 1910~1945년의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 의하여 국권을 빼앗긴 1910년대는 군사 강점과 식민지 무단 통치 체제가 실시되었다. 우선 일제는 한국에 대한 식민지 통치 기구로서 조선 총독부를 설치하고, 총독을 두어 식민지 통치를 담당하게 하였다. 조선 총독은 행정권뿐만 아니라 입법·사법 및 군대 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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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만형(趙萬衡)[1897~1983]은 1897년 2월 17일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용두리 258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알 수 없고,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원래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하나는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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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호(趙炳鎬)[1903~1973]는 1903년 3월 23일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 용두리 32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는데,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원래 수신면(修身面)·성남면(城南面) 계열와 동면(東面)의 조인원(趙仁元)·유관순(柳寬順) 계열, 2개의 계열로 나누어 계획되었다. 조인원은 조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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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인원(趙仁元)[1865~1932]은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은 2개의 계열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조인원은 동면계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한 인물이었다. 조인원은 유관순과 더불어, 4월 1일 아우내 장터의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 운동을 거사하기로 합의하였다. 아우내 장터는 멀리는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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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의 대표적 관광 자원이자 명소인 12개소를 선정한 것. 충청남도 천안시는 2009년 1월 22일 지역 대표성, 자연 경관, 문화적·역사적 가치, 발전 가능성, 접근성,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충청남도 천안시의 대표적 관광 자원이자 명소인 12개소를 천안 12경으로 선정하였다. 천안 삼거리는 충청남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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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리에 있는 유관순 열사의 유적.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1919년 3·1 운동 때 이화 여자 고등 보통학교 1년생으로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이어 3월 13일에 귀향하여 부친과 숙부 유중무(柳重武) 및 조인원(趙仁元) 등에게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할 것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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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에 있는 문화 예술 지원 기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와 주민 참여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충청남도 천원군 병천면 가전리에서 1958년 백전 문화원으로 발족하였다. 1982년 아우내 문화원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면서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172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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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옛 이름은 ‘도솔’이라 하여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뜻이다. 그 뜻에 걸맞게 오늘날 천안은 산업 도시, 교육 도시, 문화 도시, 녹색 도시, 교통 도시를 지향하면서 급속하게 성장, 발전하여 인구 60만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삼국 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이래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신라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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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을 기점으로 천안시 동면 덕성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천안에는 충성스러운 절개를 지닌 역사적인 인물이 많은 곳이다. 특히 천안의 동쪽 지역은 유관순, 김시민, 이동녕 등의 인물과 함께 독립 기념관이 있기 때문에 그 곳을 지나는 도로라 하여 충절로로 이름지었다. 1996년 터미널 사거리에서 목천읍 경계까지 충절로라 이름하였고,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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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행인들의 편의를 위한 숙박 시설인 탑원(塔院)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탑원리(塔院里)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일탑원(一塔院), 이탑원(二塔院), 이한천(二寒泉), 수신면 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탑원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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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산물. 천안시는 기후가 온난하고 강수량은 적당하며 토양도 농업에 적합하여, 예로부터 쌀·보리·밀·콩·고추·오이·참외·배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먹을거리가 다양하게 생산되어 왔다. 현재 천안시에서는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육성·지도·개발하여 상품화하고 있다. 옛 기록에서 천안 지역 특산물에 관하여 서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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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광복 이후의 역사 1963년 천안군 천안읍이 인구 7만으로 도시 형태를 갖추게 되자 법령에 따라 천안시로 승격하였다. 천안읍(天安邑)과 환성면(歡成面)은 천안시가 되고, 기타 면은 천원군(天原郡)이 되었다. 1973년 수신면 복다회리와 동면 용두리를 병천면으로 편입하였고, 성환면을 읍으로 승격시켰다. 1983년 풍세면 구룡리를 천안시로 편입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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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에 있는 산. 흑성산(黑城山)은 높이 약 504m로 천안 시가지 동쪽에 위치한, 차령산맥 줄기의 구릉성 산이다. 산 아래 남화리에 독립 기념관이 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취암산과 세성산 사이에 흑성산이 표시되었고,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에서는 목천면 중심에 위치하며 흑성산을 둘러싸고 지산리, 승천리, 남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