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 운동. 천안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중 대표적인 것은 1919년 4월 1일에 천안군 갈전면 아우내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이다. 이화 학당의 여학생인 유관순(柳寬順)[1902~1920]과 그 집안 인물 등이 주도한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는 군중 약 3,000여 명이 독립 만세를 크게 외쳤다. 일...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문현(李文鉉)[1883~?]의 본적은 충청남도 천안군 천안면 봉명리로 독립운동 당시의 주소도 같다. 이문현은 1919년 3월 29일 천안읍 장터에서 군중들을 규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29일 최오득(崔五得)·허병(許柄)·인시봉(印時鳳) 등과 함께 천안 읍내에서 약 3천 명의 군중을 선동하여 태극...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인세봉(印世鳳)[1892~1965]은 본래 수원 사람이나 1919년 당시 천안에서 거주하여 천안읍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인세봉은 1919년 3월 29일 이문현(李文鉉), 최오득(崔五得), 허병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군 천안읍 장터에서 군중들을 선동하여 주도적으로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인세봉은 29일 오후 2시...
일제 강점기인 1919년에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속했던 천안군 천안면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운동. 일제의 식민 통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분야에서 폭력적인 억압과 수탈을 자행하는 무단 통치였다. 이에 저항하는 민족 운동은 지속적으로 각 지역에서 발생하였고, 1919년에는 전국적으로 3·1 운동이 전개되기에 이른다. 천안 지역에서도 경성[서울]과 평양 등에서 3·1 운동이...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오득(崔五得)[1884~1967]은 1884년 2월 28일 충청남도 천안군 풍세면 미죽리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다. 1919년 천안읍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최오득은 1919년 3월 29일 허병(許炳), 이문현(李文鉉), 인시봉(印時鳳)과 함께 천안읍 장터에서 군중들을 선동...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병(許炳)[1884~1955]은 1884년 5월 3일 충청남도 천안군 한성면 구성리에서 출생하였다. 가계나 학력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1919년 천안읍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허병은 1919년 3월 29일 충청남도 천안군 천안읍 장터에서 이문현(李文鉉), 최오득(崔五得), 인시봉(印時鳳)과 함께 군중들을 선동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