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천안 출신 의 효자. 본관은 진도(珍島), 자는 여형(汝亨)이다. 호부 시랑을 지낸 김혁여(金奕輿)의 11대손이다. 『국역 직산현지』에 따르면 김중태(金重泰)는 직산군 이남면 정자리[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정촌리]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여 봉양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였다. 부모가 병들었을 때 대변을 맛봐 상태를 살폈고, 손가락을 끊어 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