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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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현대 사우.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 자무실은 이시백(李時白)[1581~1660]의 묘가 있는 곳이다. 묘역의 하단에 위치한 경모사(景慕祠)는 이시백 사후 수백 년간 이시백을 제향하던 시설로, 원래 민가 형식의 재실이었던 자리를 사우(祠宇)로 재건하고 이시백의 아버지 이귀의 영정을 포함해 부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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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천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경숙(敬叔) 또는 지숙(智叔), 호는 경한재(景寒齋)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시정(寺正)을 지낸 곽회영(郭懷英), 아버지는 사헌부 집의를 역임한 곽지흠(郭之欽)이다. 아버지 곽지흠의 첫째 부인은 선교랑(宣敎郞) 성준웅(成俊雄)의 딸 창녕 성씨(昌寧成氏)이며, 둘째 부인은 도사를 역임한 김옥(金鋈)의 딸 안동 김씨(安東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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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 3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남양 서씨 3세 정려(南陽 徐氏 三世 旌閭)는 남양 서씨 효자 서충필(徐忠弼), 서충좌(徐忠佐) 형제와 종손(從孫) 서한장(徐漢章)의 3위를 기리는 정려로 1695년(숙종 21)에 세워졌다. 남양 서씨 3세 정려는 천안시 광덕면 매당 3리에 있다. 광덕면사무소에서 신흥교를 건너 매당리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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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오는 성씨. 성씨란 시조(始祖) 이래로 대를 이어 내려오는 혈족의 공통 칭호이다. 사실 성(姓)과 씨(氏)는 본원적인 의미에서는 개념이 달랐다. 성은 혈통의 연원을 표시하는 것이고 씨는 성의 분파(分派), 곧 본관을 의미하였지만, 보통은 구별해서 쓰지 않고 안동 김씨(安東金氏), 연안 이씨(延安李氏) 등 본관과 성을 합하여 씨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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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이범석(李範奭)[1900~1972]은 중국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20년에 김좌진 장군과 함께 청산리 대첩에 참가하여 큰 공을 세웠으며, 1941년 임시 정부가 한국광복군을 창설하자 참모장으로 참가하였다. 광복 후에는 조선 민족 청년단(朝鮮民族靑年團)을 창설하여 청년 교육에도 힘썼다. 1948년에 대한민국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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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묘소를 두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돈시(敦詩), 호는 조암(釣巖),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수장(李壽長), 증조할아버지는 이기(李夔), 할아버지는 이정화(李廷華)이다. 아버지는 정사공신(靖社功臣)으로 우찬성까지 오른 연평부원군(延平府院君) 이귀(李貴)이고, 어머니는 인동 장씨로 증 참판 민(旻)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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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시백의 묘. 이시백(李時白)[1581~1660]은 연평 부원군 이귀(李貴)[1557~1633]의 장남으로 부자가 함께 인조반정에서 공을 세워 공신에 올랐다. 이괄의 난과 정묘호란 등 인조 초기의 국가적 변란 속에서 큰 공을 세우며 활약하였지만, 1650년(효종 1) 김자점(金自點)의 역모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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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시백의 신도비. 이시백(李時白)[1581~1660]은 연평부원군 이귀(李貴)[1557~1633]의 장남으로 1623년 인조반정에서 공을 세워 정사공신 2등으로 가선대부에 올랐다. 또한 연양군(延陽君)에 봉해졌으며 이괄의 난과 정묘호란 때에 큰 공을 세웠다. 훗날 연양부원군에 봉해지고 1655년 영의정이 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