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역을 소재로 한 노래. 「천안역」은 경부선과 장항선의 분기점인 천안역을 소재로 하여 사람들의 만남의 기쁨과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이다. 「천안역」은 1990년 염창근이 작사하고 박남춘이 작곡하고, 효녀 자매가 노래를 불렀다. [1절] 밤비가 쏟아지는 이별의 천안역/ 무정한 기적 소리 사라져 가네/ 그 무슨 운명의 장난이기에/ 떠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