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된 호두나무. 호두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약 20m까지 자란다.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의 경계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높이 약 699m로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한다. 천안시 관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천안시 동남구 동면 광덕리에도 같은 이름의 산[245m]이 있다. 광덕산을 기준으로 하여 북동쪽에서부터 태학산, 망경산과 함께 연속적인 산지의 양상을 이루고 있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 당하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쇠머리 논의 제답 유래담. 「쇠머리 논의 전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 당께울[당하(堂下)]에 있는 쇠머리 논이 고려 후기에 재상을 지낸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1257~1329]을 모시는 사당의 제답이 된 유래담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송치중(宋致中)[1591~164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에 전해 내려오는 유청신의 인물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에는 고려 후기에 재상을 지낸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1257~1329]의 불천지위(不遷之位) 사당이 있다. ‘불천지위’란 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나라에서 허락한 신위(神位)를 말한다. 유청신에게는 충효 정문이 내려졌으나 『고려사...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매년 10월 천안의 명물인 호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향토 축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광덕산 쉼터 일원에서 천안 호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성을 되찾기 위해 매년 10월 초순에 개최하는 축제이다. 호두는 약 700년 전인 고려 1290년(충렬왕 16년)에 광덕 출신인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1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와 풍세면 보성리의 경계에 있는 산 청룡산은 높이 약 139m로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남서쪽에 위치한다. 북쪽에서부터 배방산[361m], 태학산[455m], 청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가장 끝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청룡산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와 광덕면 매당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청룡산 남동쪽에는 매당리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당. 유청신(柳淸臣)[1257~1329]은 고려 중기 원 간섭기에 외교관으로 활약하였던 인물이다. 비록 고향은 전라도 장흥이지만 원나라에서 들여 온 호두나무를 천안의 고찰 광덕사에 심었고, 이곳에서 오랫동안 머물렀다고 한다. 말년에는 고려의 정치적 격변기 속에서 결국 귀국하지 못한 채 원에서 사망하였고, 후손들...
호두나무는 고려 충렬왕 때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호두의 묘목과 종자를 가지고 돌아와 고향인 천안시 광덕에 심으면서 전파되었다고 알려진 것이 1935년부터이지만 아직 정확한 근거는 찾지 못하고 있다. 호두과자는 1934년 대흥동 천안역 앞에서 제과점을 경영하던 조귀금(趙貴金)·심복순(沈福順) 부부가 호두를 첨가한 실제 크기의 호두 모양 과자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