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북재
-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형태이기 때문에 주로 지역의 경계 역할을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고개는 리(理)와 리(理), 동(洞)과 동(洞), 크게는 도(道)와 도(道)의 경계에 위치한다. 또한 고개는 지역을 구분하는 산을 넘는 교통의 요지로 활용되어 지역 간 사람과 물자, 정보의 이동 통로로서...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과 신당동을 연결하는 고개.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천안의 왕자성에 웅거하였을 때, 이곳에 북을 달아 군사를 훈련하였다고 하여 달북재라고 하며, 한자로 현고산(懸鼓山)라고 한다. 달북재의 좌표는 북위 36도 50분, 동경 127도 09분으로 신당동과 부대동의 경계에 위치한다. 달북재 부근의 지질은 각섬석 화강...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속하는 행정동. 부대동(富垈洞)의 ‘부(富’)와 성성동(聖城洞)의 ‘성(城)’을 따서 부성동(富城洞)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두정동(斗井洞)은 조선 시대에 천안군 북이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두정과 북일면의 신주막을 병합하여 두정리라하고 영성면에 편입되었다가 1953년 천안읍제 실시에 의하여 환성면...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대리(新岱里)의 신(新)와 송당리(松堂里)의 당(堂)을 합하여 신당리(新堂里)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북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대, 송당리, 연봉정, 독주막 일부를 병합하여 신당리라 하고 영성면(寧城面)에 편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