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룡천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곡리(九谷里), 복성리(福星里), 고좌리(高佐里)를 병합하면서 구곡리의 구(九)와 복성리의 성(星)을 가져와서 만든 지명이다. 백제 때는 사산현에 속했으며 신라 때는 동도솔에 속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으며, 조선시대에는 천안군 군남면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구성리(九星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있는 산. 남산(南山)은 높이 51m로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볼 때 남동쪽에 위치한다. 노태산[141m], 봉서산[155m], 월봉산[133m] 등과 더불어 천안 시가지 내에 위치한 산이다. 높이가 낮아 산지라기보다는 구릉에 가깝다 할 수 있으며, 실제로 독립적인 도상 구릉(島狀丘陵)의 양상을 보이며 자리 잡고 있다. 남산을...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천안 삼거리와 용마산(龍馬山)의 이름을 따서 삼룡리(三龍里)라 한 것에서 기원한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군남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조동, 삼거리, 무상리, 둔지리를 병합하여 삼룡리라 하고 환성면(歡城面)에 편입하였다. 1963년 천안시에 편입...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의 선수로에서 발원하여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에서 천안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원성천은 천안천과 함께 천안 도심으로 흐르는 2대 하천으로 1987년 1월 19일에 충청남도 고시 13호에 의해 지방 2급 하천으로 지정되었다. 원성천은 유량동에서 발원하여 원성동을 통과한다고 하여 유량천으로 부르기도 하고 원성천으로 부르기도 했다...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과 목천읍 교천리를 연결하는 터널. 취암산(鷲巖山) 터널을 국도 21호선에 개설되어 있다. 국도 21호선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서 우측의 천안시 신방동으로 유입하여 시가지 삼룡동 일대를 거쳐 목천읍 남부와 병천면·수신면 경계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취암산 터널은 1997년에 착공되어, 2004년에 완공되었다....
-
충청남도 천안의 도로·철도·수로(水路)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천안 터널은 동(洞) 지역의 북부에 해당되는 서북구 부성동과 동 지역의 북동부에 해당되는 동남구 신안동을 연결하는 삼성대로에 있다. 서북구 부성동은 두정동, 성성동, 차암동, 업성동, 신당동 및 부대동을 관할하고 있고, 동남구 신안동은 안서동과 신부동을 관할하고 있다....
-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이론. 천안시 전체로 보면, 오룡쟁주(五龍爭珠)의 명당으로 생거명당(生居明堂), 즉 양기(陽氣)와 화기(和氣)가 충만한 양택(陽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독립 기념관이 있는 목천읍 남화리 일대는 사거명당(死居明堂), 즉 음기(陰氣)와 영기(靈氣)가 가득 찬 음택(陰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