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루
-
충청남도 천안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조물. 천안시에 소재하는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광범위하다. 주거 시설, 종교 시설, 관아나 성곽 등 행정과 치안에 수반되는 시설, 누정이나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모두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건축을 건물의 개념으로 한정하여 천안시의 문...
-
충청남도 천안시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충청남도 천안시는 충청남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원군·진천군, 서쪽은 충청남도 아산시, 남쪽은 충청남도 공주시·세종특별자치시, 북쪽은 경기도 평택시·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안은 서울 기점 83.6㎞에 위치한 국토의 중핵 도시로서 수도권의 배후와 충청남도 서부 지역의 관문이며...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풍광이 수려한 곳이나 휴식 공간에 지은 누각과 정자. 누정은 다른 말로 누각과 정자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보통은 경관이 좋은 곳, 사람들이 모이기 쉬운 곳, 농경지 가까운 곳 등에 작은 건물을 지어 경관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려고, 또는 풍류를 즐기려고 누정을 건립한다. 그래서 누정은 강변이나 바닷가, 계곡, 언덕이나 산 위, 연못가, 마을 어귀나...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천안 삼거리와 용마산(龍馬山)의 이름을 따서 삼룡리(三龍里)라 한 것에서 기원한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군남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조동, 삼거리, 무상리, 둔지리를 병합하여 삼룡리라 하고 환성면(歡城面)에 편입하였다. 1963년 천안시에 편입...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 영남루(永南樓)는 조선 시대에 천안 화축관(華祝館)의 문으로 사용되었던 누각이다. 1602년(선조 35) 천안 군수 노대하(盧大河)가 화축관을 건립하였을 때에 영남루도 세워졌을 것으로 보인다. 영남루는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위치한다. 천안에서 공주 방향의 1번 국도[천안대로] 삼용 사거리에서...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법정동. 지형 생김이 명당인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이라 하여 오룡동(五龍洞)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 천안군 상리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읍내리(邑內里)이라 하고 영성면에 속하게 하였다. 1917년 영성면이 천안면이 되었고,1931년 천안면이 천안읍이 되어 천안군 천안읍 읍내리가 되었...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에 있는 공원. 천안 삼거리 공원은 민요 흥타령(興打令)으로 유명한 천안 삼거리를 기념하여 조성되었다. 천안 삼거리는 조선 시대 삼남 대로(三南大路)의 분기점이다. 이 길은 서울에서 내려오는 대로로 천안에 이르면 두 갈래로 갈라진다. 한 길은 병천을 거쳐 청주로 들어가 문경 새재를 넘어 상주로 통해 영동, 김천을 지나 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행궁. 화축관(華祝館)은 조선 시대에 천안군에 건립되었던 행궁이다. 천안 군수 노대하(盧大河)가 1602년(선조 35)에 건립하였고, 천안 군수 조경빈(曺敬彬)이 중수하였다. 이에 대한 우암 송시열의 기문이 남아 있다. 그 후로도 수차례 중수하였고 일제 강점기에는 경찰서와 헌병대 건물로 사용되다 이후 모두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