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리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광산. 천안 지역은 고려 말부터 금의 산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직산 일대는 차령산맥의 줄기를 따라 상당한 양의 금이 매장되어 있었다. 직산 금광이 처음 역사에 등장한 시기는 고려 말 1277년(충렬왕 3)이었다. 원(元)나라는 고려를 산금국(産金國)이라 하여 금을 수탈하다가 나중에는 직접 채굴해 갔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는 명...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쪽 약 2㎞ 지점에 있다. 금북 정맥(錦北正脈) 위례산성(慰禮山城)[523m], 국사봉(國師峯)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생산 기술 연구원이 있으며, 일제 강점기 때 직산 사금을 채취하던 중앙 광산(中央鑛山)이 있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기로촌(耆老村)과 사장동(沙場洞...
-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채준은 1900년 8월 22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 10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당시 직산 금광 광부로서 입장 시장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20일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위치한 양대리 입장 시장에서는 오전 10시경 안시봉과 강기형의 주도로 독립 만세 운동이 진행되었다. 안시봉은 직...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쪽 약 3.5㎞ 지점에 위치한다. 국도 34호선이 기로리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굴곡해 지나간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도랑리(道郞里), 발림리(發林里), 가련리(加連里) 지역이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랑리의 ‘도(道)’ 자와 발림리의 ‘림(林)’ 자를 따서 도림리...
-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민옥금(閔玉錦)[1905~1988]은 1905년 9월 5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사립 광명학교 학생으로서 입장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20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에 위치한 양대리 입장 장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안시봉과 강기형의 주도로 독립 만세 운동이 계획되었다. 안시봉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면. 북면은 천안시의 중동부에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병천면 봉정리·매성리·병천리·가전리,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대문리 등과, 서쪽으로는 입장면 호당리, 성거읍 천흥리, 목천읍 석천리·서흥리·동리·동평리 등과, 남쪽으로는 병천면 가전리, 성남면 화성리, 목천읍 운전리·동평리 등과, 북쪽으로는 입장면 도림리·양대리·...
-
충청남도 천안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서북구(西北區)는 천안시의 북서부에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음봉면·둔포면, 남쪽으로는 천안시 동남구 신안동·문성동·중앙동·봉명동·일봉동·신방동, 아산시 배방읍,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가천동, 안성시 공도읍·미양면 등과 각각 접하고...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쪽 약 4㎞ 지점, 금북정맥 한림봉, 신례산, 부소산, 위례산성 아래에 위치한다. 백제초도(百濟初都)라 전해지는 위례성(慰禮城) 요충지 관문이며, 진천(鎭川)~청주(淸州)를 연결하는 부소령(扶蘇嶺)[부소문이 고개]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직산 사금 광산(砂金鑛山)이 있었다. ‘양대(良岱)’는 ‘좋...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삼용리, 군단리, 심곡리 및 납안리의 일부를 병합하면서 운용리(雲龍里)라고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운용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북면 운용리로, 19...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호당리와 동남구 북면 운용리의 접경부에 있는 산. 위례산(慰禮山)[523m] 정상부에 위례성(慰禮城)이 있다. 하지만 이 성이 백제 온조왕이 세웠다는 위례성 또는 하남 위례성(河南慰禮城)에 해당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론(異論)이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기록에 따르면, 온조왕 13년(BC 6년)에 왕이 신하들에게...
-
한말 광산에 대한 권리는 서양 열강들이 관심을 갖는 이권 중의 하나였다. 특히 천안의 직산 금광은 최대 금광 중의 하나로 일제의 이권 침탈의 주된 대상이었다. 일제의 직산 금광 침탈 과정을 통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본질을 살펴볼 수 있다. 직산은 옛날부터 금의 산지로 이름이 나있었다. 직산 금광이 처음 역사에 등장한 시기는 고려 말 1277년(충렬왕 3)이었다. 원(元)나...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속하는 법정면. 1872년 제작된 안성군 고지도와 일제가 만든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경기도 안성군 입장면(立長面)으로 표시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안성군의 일부 지역이 천안군으로 편입됨에 따라,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과 이동면(二東面) 지역의 삼곡리, 오목동, 모곶리, 신전리를 제외한 지역을 합하여 명...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기로리에서 발원하여 성환읍 안궁리에서 안성천에 합류하는 하천. 입장천(笠場川)은 안성천 수계의 본류인 안성천에 유입하는 제1 지류로, 유역 면적은 80.08㎢이며, 하천 연장과 유역 연장은 16.1㎞이다. 입장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으로는 소하천인 양대천, 산정천, 연곡천과 지방 2급 하천인 시장천, 한천이 있다. 한편 홍천천이 시장...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에 일본인이 세운 광업소. 조선 중앙 광업소는 통칭 직산 광산으로 불렸으며, 입장면 양대리에 있었다. 금 산출량이 많아, ‘노다지’라는 말을 만들어낸 평안남도의 운산 광산 다음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광업소였다. 대한제국과 일본인 민간인 사이에 ‘직산군 금광 합동 조약’이 체결된 이후 직산 지역의 금광을 채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장면사무소 동남쪽 약 3㎞ 지점에 있다. 백두 대간 금북 정맥(錦北正脈) 위례산(慰禮山) 바로 아래 마을이 위치하며 사방 산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백제 첫 도읍지라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동면(二東面) 호계리(虎溪里), 복덕리(福德里), 당곡리(堂谷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