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기형(姜琦衡)[1868~?] 1868년 1월 25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입장 시장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는데, 당시 강기형은 사립 광명 고등학교 교사로 기독교인이었다. 광명학교는 미국인 윌리암이 경영하던 미션 사립 여숙이었다. 강기형은 평소 한일 병합에 불만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독립운동에 적극적...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채준은 1900년 8월 22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 10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당시 직산 금광 광부로서 입장 시장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20일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위치한 양대리 입장 시장에서는 오전 10시경 안시봉과 강기형의 주도로 독립 만세 운동이 진행되었다. 안시봉은 직...
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 운동. 천안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중 대표적인 것은 1919년 4월 1일에 천안군 갈전면 아우내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이다. 이화 학당의 여학생인 유관순(柳寬順)[1902~1920]과 그 집안 인물 등이 주도한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는 군중 약 3,000여 명이 독립 만세를 크게 외쳤다. 일...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시봉(安時鳳)[1901~1944]은 1901년 10월 5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는데, 독립운동 당시 직산금광 광부였다. 1919년 입장 시장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안시봉은 1919년 3월 10일경 광명 학교 내에서 광명 학교 교사였던 강기형과 함...
일제 강점기인 1919년에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속했던 천안군 입장면에서 발생한 독립 만세 시위운동. 일제의 식민 통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분야에서 폭력적인 억압과 수탈을 자행하는 무단 통치였다. 이에 저항하는 민족 운동은 지속적으로 각 지역에서 발생하였고, 1919년에는 전국적으로 3·1 운동이 전개되기에 이른다. 천안 지역에서도 경성[서울]과 평양 등에서 3·1 운...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쌍동(曺雙童)[1901~1979]은 1901년 10월 20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 140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사립 광명 학교 학생으로서 1919년 입장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입장 장터 만세 운동은 직산 광산 광부였던 안시봉과 광명 학교 교사였던 강기형이 주도하였다. 이들은 1919년 3월...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이순(韓二順)[1906~1980]은 1906년 11월 14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그 외 가계나 학력 등은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다. 1919년 입장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입장 장터 만세운동은 처음 강기형, 안세봉이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10일 광명학교 교사였던 강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