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민옥금(閔玉錦)[1905~1988]은 1905년 9월 5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양대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사립 광명학교 학생으로서 입장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20일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에 위치한 양대리 입장 장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안시봉과 강기형의 주도로 독립 만세 운동이 계획되었다. 안시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