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성호(李聖浩)[1873~1943]는 천안 출신이다. 1919년 3월 30일 충청북도 청주군 미원면(米院面)[현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헌병 주재소와 미원리 장터 네거리 등지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한 신경구(申敬求)의 석방을 위해 투쟁한 인물이다. 이때문에 체포되어 징역 6월형을 선고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