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 3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의 상정 마을은 풍서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큰 정자나무가 있어서 정자말이라고 부르던 것이 위쪽에 있다고 하여 상정(上亭)이라 불린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첫 용날[진일(辰日)]에 정제를 지낸다. 혹시라도 마을에 부정한 일이 생기면 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에 전해 내려오는 우물과 관련된 유래담.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에서 느티나무 정자가 있는 정자말의 동남쪽 내를 건너면 호정 마을이 있다. ‘호정(狐井)’은 ‘여수물’ 또는 ‘여우 우물’이라는 뜻이다. 「풍서리 여수물 전설」은 우물 이름이 여수물로 불리게 된 유래담이다. 「풍서리 여수물 전설」은 천안 문화원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 공수골에 전해 내려오는 유언겸의 효행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 공사 마을[공수골]에는 조선 중종(中宗)[1488~1544] 때의 효자인 유언겸(兪彦謙)[1496~1558]의 정려(旌閭)가 남아 있다. 특히 유언겸의 효행에는 호랑이가 관련이 깊어 정려에도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 「효자 유언겸을 지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