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산읍사무소 서쪽 약 5㎞ 지점에 위치하며, 마정 산업 단지가 입주해 있다. 백제의 용와산성(龍臥山城)이 있으며 임진왜란의 영웅 충장공(忠壯公) 황세득(黃世得) 장군, 병자호란 때의 장열공(壯烈公) 황박(黃泊) 장군의 묘와 사당이 있다. 용와산과 충장사(忠壯祠)는 직산 12경으로 선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해주 오씨 3위 정려(海州 吳氏 三位 旌閭)는 오막생(吳邈生)과 오계학(吳桂鶴), 그리고 오선남(吳善男)의 처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효열 정려이다. 오막생은 천성이 순하여 부모를 잘 섬기고 봉양하였으며 아버지의 상을 당해 곡소리가 너무나 애절하여 효성으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였다...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조선 시대 무신 황세득의 묘. 황세득(黃世得)[1537~1598]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사구(士求)로 직산(稷山) 출신이다. 아버지는 감찰(監察) 황종식(黃鍾植)이며, 어머니는 진양 강씨(晋陽姜氏)이다. 부인은 상주 방씨(尙州方氏) 방인(方寅)의 딸로, 이순신의 부인인 방씨(方氏)의 사촌 언니이다. 황세득...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성주 황씨(星州黃氏) 황세득(黃世得)[1537~1598]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여 대승을 거둔 인물로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에는 왜군의 탄에 맞아 62세의 일기로 전사하였다. 황박(黃珀)[?~1637]은 황세득의 아들로 임진왜란 때에 평양성 탈환에 힘썼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