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예로부터 마을 혹은 고을 단위로 전승되어 온 전통 놀이. 천안 지역의 민속놀이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다. 하나는 계절과는 무관하게 평소에 수시로 행해지는 전래 놀이이고, 다른 하나는 세시 풍속이나 생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특정 시기에만 전승되는 놀이가 그것이다. 전자가 주로 아이들이나 청소년들 사이에서 널리 전승되는...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소리를 제재로 하여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천안의 음악은 「흥타령」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 「흥타령」은 천안 삼거리의 능수버들처럼 휘늘어져 몸에 착착 감겨 오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최근 천안시 춤 축제의 이름이 ‘흥타령’으로 정착되면서 「흥타령」의 정체성에 다소 혼란이 일어나고 있으나 애초 타령의 의미는 음악이다. 천안에...
-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국가 무형 문화재 제11-나호 「평택 농악」 기예능 보유자. 이돌천(李乭川)[1919~1994]은 풍물패의 ‘벅구잡이’로 활동했다. 천안시에서는 그를 중심으로 천안의 농악을 계승코자 1987년 4월 흥타령 풍물단을 조직하면서 그의 기예를 살려 나갔다. 당시 이돌천은 자신이 활동하던 천안 방축골과 새말[신부동 일원]에서 함께 풍물을 놀았던...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예로부터 전승되는 풍물놀이를 판굿 형태로 재구성한 농악. 천안 흥타령 농악은 충청남도 천안시 출신의 풍물꾼으로 전국을 떠돌며 많은 활동을 펼친 이돌천(李乭川)[1919~1994]의 주도로 1980년대에 정립되었다. 농악단은 약 30여 명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주요 가락 및 연희 내용은 돌림벅구, 허튼상치기, 오방감기, 당산벌림...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에 있는 전문 연희 단체. 지역 전통 민속놀이의 보존과 재현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예술 문화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단하였다.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의 전신은 지금의 쌍용 3동인 방축골 마을에서 시작되었다.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에 의해 전승되어 오던 방축골 풍물은 1940년대 전국...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있는 공립 예술 문화 단체. 천안시립 예술단에는 천안시 충남 국악 관현악단, 천안시립 합창단, 천안시립 교향악단,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 천안시립 무용단 등 5개의 예술 단체가 소속 되어 있다. 예술 인적 자원으로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단되었다. 지금의 천안시 서북구 쌍용 3동인 방축골 마을에서 시작된 경기·충남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장. 천안시청 봉서홀은 천안시청 내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질 높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지역 문화 예술 활동의 산실로서 천안시립 합창단, 천안시립 교향악단, 천안시립 무용단, 천안시 충남 국악 관현악단,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