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상규(朴相圭)[1880~1919]는 1880년 7월 20일 충청남도 천안군 병천면 탑원리 15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에 참여, 순국하였다. 아우내 장터의 독립 만세 운동은 아우내 장날을 이용하여 거사되었다. 아우내 장은 충청북도 청주와 진천, 그리고 천안군의 장꾼이 모이는 큰 장이었다. 장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