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모전리의 마을 노래. 「모전리 찬가」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당시 서울 대학교 2학년이던 이부경이 마을 주민의 단합과 굳센 의지를 보이고자 작사·작곡해 함께 부른 것이 시초다. 이 노래가 성거 초등학교 운동회 때 불려 성거읍민에게 박수를 받아 인기상을 탄 이후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2013년 6월 29일에는 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