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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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時五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종식 |
[정의]
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천안(天安)이다.
[활동 사항]
전시오(全時五)[?~?]는 아버지가 죽자 몸가짐을 바르게 하여 검소하게 살며 죽을 때까지 술을 마시지 않았다. 그리고 아들이 명주옷을 장만하여 입기를 권하였으나 이를 사양하고 몸에 걸치지 않았다. 임종할 때 자손들에게 “화목에 힘써 효성을 이루고 진실로 항상 조심하며 이를 외우라.”라고 하였다. 이 때문에 자손들이 효열(孝烈)의 전통을 이어 나갔다.
이경재(李經在)가 장계를 올려 “빼어난 행실이 도필(刀筆)에서 나왔지만 효자와 열부는 조상 때부터 아름다운 근본이 있었다.”라고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