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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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蘇輝萬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선명 |
[정의]
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대제학을 지낸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소휘만(蘇輝萬)[?~?]은 어려서부터 타고난 천성이 과묵하고 순수하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삼년을 죽만 먹으며 시묘살이를 하였다. 또한 아버지가 사 년 동안 광기가 심하여 사람들이 감히 근접하지 못하고 자주 위태로운 상황에 이르렀으나, 소휘만은 아버지의 목숨을 자신이 대신하기를 빌며 정성을 다하여 곁에서 공양하였다. 정성을 다해 음식을 봉양하였으며 아버지의 어려운 요구를 다 받들었다.
마침내 아버지의 병이 온전하게 나았고, 세상 사람들은 소휘만의 효성을 높이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