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에 있는 김석해의 유공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 586에 있는 김석해(金碩海) 유공비는 공적을 기리기 위해 가경(嘉慶)2년인 1797년(정조 20)에 세운 비석이다. 비문의 마멸이 심하여 구체적인 공덕 사항은 알 수 없다. 이 지역의 중요한 농업용수 공급지인 대릉지 조성 또는 개보수 관련된 재지 사족(在地士族)인 김석해[본관: 김해]의 공적을...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김용복의 송덕비. 한말 문신 겸 학자인 김용복[1857∼1933]은 본관은 김해, 호는 탁운(濯雲)이다. 김일손(金馹孫)의 후손으로 감역(監役) 김병두(金柄斗)의 아들이다. 벼슬은 음직(蔭職)으로 1898년(광무 2) 숭선전 참봉과 1902년(광무 6)부터 1906년(광무 10)까지 하양 군수를 역임한 뒤 통정대부에 이르렀다. 풍의...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와 흥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김용희 송덕비. 김용희(金容禧)는 본관은 김해, 자는 사길(士吉), 호는 모계(慕溪)·대학범민(大學凡民)이다. 김일손의 14세손으로 화양읍 토평리에서 감역(監役) 김병두(金炳斗)의 5남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김용희는 만석의 재산을 바탕으로 활발한 숭조(崇祖) 사업과 구휼(救恤) 사업을 전개하였다. 숭조 사업으로...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전 이방 김응삼의 근휼비. 전 이방 김응삼(金應三)의 근휼비(勤恤碑)는 원래 1709년(숙종 35) 기축 10월에 건립했다. 연대가 오래되어 실전(失傳)의 염려가 있어, 원비(源碑)는 땅에 묻고 후손들이 1848년(헌종 14) 중건한 것으로 군내 향리 관련 유일한 선정비이다. 이방은 호장과 더불어 군현 향리를 대표하거나 군현에서 발생하는 크고...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찰방 김재두의 선정비. 김재두(金載斗)는 본관은 영산, 자는 경칠(敬七), 호는 방촌(坊村)이다. 1794년(정조 18) 병인 2월에 영광에서 출생하였다. 1835년(헌종 1) 증광시(增廣試)에 급제(及制)하여 통훈대부(通訓大夫)로 낭천 현감(狼川縣監), 성현도 찰방, 사간원 정언(司諫憲 正言), 사헌부 지평(司憲府 持平) 등을 지냈다. 김재두...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비석 떼. 김명진(金明鎭)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치성(稚誠)이며, 1840년(헌종 6년)에 출생했다. 1870년(고종 7) 정시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고, 이후 충청좌도 암행어사, 동부승지, 대사성(大司成), 경기도 관찰사, 경상도 관찰사, 이조 참판, 공조 판서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관찰사로 재직 중에...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도상읍 송덕비. 도상읍[1855∼1919]은 본관이 성주, 자는 문진이다. 낙음공파(洛陰公派) 28세로, 도응유(都應兪)의 후예이며, 사용(司勇) 도순호(都順浩)의 아들이다. 1895년(고종 32) 통훈대부 행 선산 부사(通訓大夫行善山府使)를 제수 받았으며, 주사(主事)를 역임했다. 비문의 내용을 근거로 주사로 재직 중이던 도상읍에 의해 감세(...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박성곤 기념비. 도상읍[(1855∼1919]은 본관이 성주로 낙음공파(洛陰公派) 28세다. 자는 문진으로 사용(司勇) 도순호(都順浩)의 아들이다. 1895년(고종 32) 통훈대부행선산부사(通訓大夫行善山府使)를 제수받았으며 주사(主事)를 역임했다. 비문의 내용을 근거로 주사로 재직 중이던 도상읍으로부터 감세(減稅)와 구휼의 은택을 입은 녹명리 주...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는 박윤손 효자비. 박윤손(朴閏孫)은 수군 박동의 아들이다. 어머니가 빨래하러 갔다가 호랑이에게 물려가자 왼손으로 어머니를 붙들고 오른손으로 돌을 던지며 5리 남짓 쫓아갔다. 이웃 사람들이 이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구했으나, 호랑이에게 많이 물린 어머니는 그날 밤에 사망하였다. 박윤손은 슬퍼하면서 정성을 다해 장례를 치렀고, 이 일이 임금에게 알려...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상계도 송덕비. 상계도는 일제 강점기 인물로 자료가 부재하여 정확한 생몰 연대 및 가계를 상고할 수 없다. 다만 1931년 6월 25일 충무공 유적지 보존 문제로 성금 1원을 냈다는 기록이 있다. 각북면 소작인들이 송덕비를 건립했다는 비문 내용으로 보아 지주인 상계도의 토지를 경작하며 은혜를 입은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929년 세...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도주관에 있는 조선 시대 비석 떼. 정흠선(鄭欽先)은 본관은 동래, 자는 지숙이다. 문과 급제 후 판관(判官), 청도 군수,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부호군(副護軍) 등을 역임했다. 청도 군수에는 1730년(영조 6) 12월에 도임하여 1735년(영조 11) 10월에 임기 만료되었다. 조석우(曺錫雨)는 1810년(순조 10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선정비. 서유민의 본관은 대구이고, 자는 원경(元畊)이며, 1779년(정조 3)에 태어났다. 1805년(순조 5)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음직(蔭職)으로 1818년(순조 18) 목릉(穆陵)[선조와 원비(元妃) 의인왕후(懿仁王后) 박씨, 그리고 계비(繼妃) 인목왕후(仁穆王后) 김씨의 능] 참봉에 제수되었다. 1826년(순조 26) 8월 삼등 현령[...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의 선정비 떼. 풍각면 복지 회관에 한말∼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선정비 6기가 현대에 조성된 비석들과 함께 나란히 서 있다. 6기의 비석과 관련된 인물은 유학 천재부, 유학 정수영, 관찰사 이삼현, 유학 이규환, 유학 신연한, 청도 군수 최병철 등이다. 천재부(千載富)는 본관은 영양으로 자헌대부(資憲大夫)에 올랐다....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음지리에 있는 비석 떼.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음지리에 효자 최한성(崔翰成)과 추득래(秋得来)의 송덕비 2기와 대현 도로 준공 기념비 1기가 서 있다. 최한성은 본관이 흥해이며, 직제학 연(淵)의 후손이다. 본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부모를 섬김에 정성을 다하였고, 상을 당하여서는 슬퍼함이 정도를 넘었다. 매일 3번씩 성묘하였고 다른 사람들이 어렵게 사는 것...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규환의 송덕비. 이규환에 대한 문헌상 기록이 전하지 않아 구체적인 행적을 알 수 없다. 경주 이씨 후손들에 의해 비석이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비문에 의하면 재지 사족(在地士族)이던 이규환의 구휼 공덕을 칭송하기 위하여 성조도감(成造都監) 곽치후(郭致厚)와 존위(尊位) 백승학(白升學)이 주도가 되어 1877년(고종 14)에 건립하였...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불망비. 이주호(李周虎)의 본관은 고성이며, 호는 죽남(竹南)으로 고성 이씨 청도 입향조 모헌(慕軒) 이육(李堉)의 후손이다. 매전면 장연리에 거주하면서 평소 의협심과 의혈지기로 향내에 고풍지사(高風之士)라는 칭송이 자자하였다 한다. 이주호는 1876년(고종 13)에 큰 흉년을 당한 동민들을 위하여 양곡을 풀어 구휼하였다., 이듬해에...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있는 개항기 청도 군수 조병길의 선정비. 1851년(철종 2) 출생한 조병길은 본관은 풍양, 자는 경학(敬學)이며, 부친은 이조 참의를 지낸 조문화(趙文和)이다. 조병길은 1885년(고종 22) 을유(乙酉) 식년시(式年試)에서 생원 3등을 한 이후, 창녕 현감을 거쳐 1895년(고종 32) 9월 청도 군수로 도임하였다. 1899년(고종 36) 정월...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청도 군수 조시만의 선정비. 조시만은 본관은 풍양이고, 자는 경박(敬博)이다. 사마시에 급제 후 1774년(영조 50) 9월 청도 군수로 부임하여 1776년(영조 52) 7월 전라도 나주 목사로 이배되었다. 그 뒤 호조 정랑, 상주 목사(尙州牧使) 등을 역임하였다. 비문에 의거하면 조시만이 학교흥(學校興), 즉 청도 향교 중흥시킨 치...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에 있는 진사 최윤곤 선정비. 최윤곤(崔潤坤)은 본관이 경주, 자는 덕오(德五), 호는 눌우(訥愚)이다. 승사랑(承仕郞) 최창문(崔昌文) 의 아들로 1791년(정조 15)에 청도에서 출생하였다. 41세 때인 1831년(순조 31) 신묘(辛卯) 식년시(式年試)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 겸 오위장(通政大夫 僉知中樞府使兼五衛將)을 지냈다....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선정비 떼. 서희순(徐憙淳)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달성, 자는 치회(穉晦), 호는 우란(友蘭), 시호는 숙헌(肅獻)이다. 1816년(순조 16) 정시 문과 병과로 급제한 이래 대사성, 홍문관 부제학, 이조·예조 참판, 직제학 등을 지내고, 1833년(순조 33) 경상도 관찰사로 나갔다. 1835년(헌종 1) 대사헌과 형조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