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 있는 한지 전용 미술관. 2007년 개관한 영담 한지 미술관은 한국 유일의 한지 전용 미술관이며, 경상북도 내 사립 미술관으로는 영천 시안 미술관에 이어 두 번째로 등록했다. 황토 벽돌로 지어진 아담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숨 쉬는 미술관으로, 경상북도민에게 문화 향수권을 제공함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