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가지산(加智山)[1,241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취산, 천황산 등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1979년...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가지산 일대에 자생하는 서어나무 군락지. 서어나무는 자작나무과(Betul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15m, 지름 1m이이다. 수피는 회색으로 평활하고, 근육 모양으로 울퉁불퉁하며 소지와 동아에 털이 없다. 줄기는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는 홍갈색이다. 잎은 호생하고 붉은빛이 돌지만 녹색으로 되며 타원형 또는 긴 난형이고 길이 5.5...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가지산 일원에 자생하는 철쭉나무 군락.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밀양시 가지산 일원에 산재해 있다. 철쭉나무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국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꽃이 대단히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나무이다. 철쭉나무는 일찍이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할 때 그의 부인...
-
경상북도의 최남단이자 밀양강의 최상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청도는 지형적으로 남쪽 청도읍 유호리를 제외하고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때문에 예전에는 고개를 넘어야만 다른 지역으로 나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청도군 내 용각산 지맥을 중심으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되어 청도군 내 지역들도 고개를 건너야 한다. 청도군 내에는 총 206개의 고개가 있다. 이 중 읍면 내에 있는...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구경하는 일. 청도군에서는 청도군의 맑은 물과 맑은 공기 푸른 산의 자연 자원과 역사 문화 자원 그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서로 연계하여 관광 상품화한다. 웰빙 친환경 청도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 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전원적인 도시 근교 농촌의 청정성을 부각하는 방향에서 개발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영천시 북안면, 경산시 용성면의 경계에 있는 산. 연중 마르지 않는 무지터라는 샘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룡산(九龍山)[675m]은 무려 146㎞에 달하는 비슬 지맥의 시작점 능선이 되는 곳이다. 낙동 정맥 사룡산에서 서쪽으로 구룡산·발백산·대왕산·선의산·비슬산 등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낙동 정맥의 백운산·고헌산·가지산...
-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문화의 총제. 경상북도의 최남단에 자리 잡은 청도군은 동쪽으로 태백산맥의 지맥인 운문산(雲門山)·가지산(加智山)·문복산(文福山) 등이 있고, 서쪽으로는 비슬산(琵瑟山)·묘봉산(妙峰山)·천왕산(天王山)이, 남쪽으로는 억산(億山)·구만산(九萬山)·철마산(鐵馬山)·화악산(華岳山)이, 북쪽으로는 삼성산(三聖山)·선의산(仙義山...
-
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 까치는 유라시아 대륙의 온대와 아한대, 북미주 서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예로부터 까치는 귀한 인물이나 손님의 출현을 알리는 새로 여겨졌으며, 사람들과 매우 가깝게 생활하며 나무의 해충을 잡아먹는 익조이다. 그래서 많은 지방 자치 단체에서 상징 새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천리는 운문면의 중심지로 대천리 옛 터는 운문댐 건설로 모두 수몰이 되었고 현재의 대천리는 이주 단지를 만든 것이다. 금천면 방지리를 나누어 대천리와 운문면 방지리가 되었다. 운문산과 가지산·문복산에서 흘러내려온 무적천과 마일리·정상리에서 내려온 봉하천,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지역에서 내려온 물들이 모두 합해져서 큰 내를 이룬다고 대천이...
-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청도군은 지리적으로 운문산, 가지산과 같은 명산(名山) 자락에 위치하고, 낙동강의 지류인 청도천과 지류들이 흐른다. 또한 운문댐과 같은 저수지와 웅덩이, 풍요로운 농경지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어 분류군별로 다양한 동물상이 형성되고 있다. 청도군내에 환경부가 지정한 운문산 자연 생태 경관 보전 지역도 있다. 1985년 2월 14일∼...
-
해방 이후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빨치산 토벌 활동을 펼친 군대. 땅벌 부대 소속대원들은 주로 과거 좌익·공비 출신들로 구성된 부대이다. 2008년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면담 보고서에서는 이 부대를 포항에서 온 사찰 유격대로 진술하고 있으며, 『청도 군지』에는 김천에서 파견된 부대로 기록되어 있다. 1948년 남한 단독 선거 저지를 위한 남로당 주도의 2·7 사건...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주시 산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문복산(文福山)[1,014.7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에 속한다. 영남 알프스는 경상북도 청도와 경주,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산으로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가 수려한 경관을 자아내고, 여...
-
해방 이후 6·25 전쟁 기간까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발생한 반공 투쟁 사건. 1946년 5월 미소 공동 위원회의 협상 결렬, 대구 10·1 사건, 2·7 사건 등을 거치면서 남한 내 모든 좌익 세력들이 불법화되었다. 이에 남로당은 무장 게릴라 조직인 남조선 인민 유격대를 전국적으로 5개 유격 전구에 결성한다. 경주·영천·영일·양산·울산·동래·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 유격 지구에...
-
6·25 전쟁을 전후하여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공산주의를 지향하며 유격전을 수행한 게릴라 부대. 1949년 7월에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은 남한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유격 투쟁을 조직적이며, 대규모로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유격대에 대한 일원적 지휘는 박헌영의 지도 아래 이승엽이 관장하였다. 남조선 인민 유격대는 빨치산, 야산대(野山隊), 공비(共匪), 공산 게릴라,...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와 경주시 산내면 우라리, 영천시 북안면 당리의 경계에 있는 산. 용 네 마리가 승천한 산이라고 하여 사룡산(四龍山)[677m]으로 불린다. 『조선 지도(朝鮮地圖)』의 영천과 경주 지도에 사룡산이 표시되어 있으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도 기재되어 있는 산이다. 삼국 시대에는 서쪽의 구룡산과 함께 군사적 요충지였다. 신라의 병사들이 이 산을 중심으...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중 주변의 평지에서 높이 솟은 지표 기복. 산(山)은 해발 고도나 기복량으로 정의하기도 하지만, 자연환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산은 봉(峰)과 능(稜),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이란 산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는 정상 부분을 말하며, 능이란 봉우리에서 사방으로 이어지는 줄기를 일컫는다. 청도군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뻗은 백두대간의 남단에...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계곡.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삼계리 계곡은 주변에 식당가가 조성되어 특히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가지산 능선을 따라 연결되는 산지에서 발원한 차갑고 맑은 물이 급류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신원리의 배내미골, 생금비리골, 계살피골 세 계곡으로 이루어져서 삼계리 계곡이라고 부른다. 삼계리 계곡은 문복산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만...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로 넘어가는 고개. 삼계리재는 청도군에서 경주시로 가는 여섯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가장 북쪽에 비지 고개, 쑤군재, 윗산 고개, 옹기재, 매일 고개 그리고 가장 남쪽에 삼계리재가 있다. 삼계리재는 청도 운문사와 경주 심원사를 연결하는 최단 거리에 있다. 배너미, 생금비리, 개살피라는 세 개의 계곡이 모이는 삼계리(三溪里...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예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說話)는 민간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구비 문학의 일종으로, 민족 또는 지역 단위로 고유의 설화들이 전해 내려온다. 설화는 내용에 따라 신화, 전설, 민담으로 갈래를 나눌 수 있다. 청도 지역에는 신화와 민담은 전승되지 않고 있으며,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전설은 신격(神格)보다는 인간과 그 행위...
-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植物相)은 특정하게 한정된 지역에 분포해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류를 말하며, 그 지역에 생육하는 식물종의 구성을 정성적(定性的)으로 나타낸다. 식생(植生)은 그 지역의 대표 식물로 특징을 표현하는 데 비해, 식물상은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을 동정(同定)하여 목록으로 나타낸 것이다. 청도군의 식물상을 알 수 있는 식...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있는 법정리. 청도군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20호선[청려로]를 따라 가다 운문면에서 울산광역시 울준군 언양읍으로 가는 길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고려 시대에 일연이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집필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김사미 농민 운동의 본거지이자 일제 강점기 최초 항일 운동의 청도군 거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현재는 운문사와...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발원하여 운문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운문천∼신원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4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운문재 부근 760m 고지에서 발원하는 신원천은 서담골봉과 문복산에서 각각 발원하는 소하천과 삼계리에서 합류한 후, 신원리 대리 마을에서 운문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하...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억산(億山)[954m]이라는 이름은 하늘과 땅 사이 수많은 명산 중의 명산이라는 뜻의 억만지곤(億萬之坤)에서 유래하였다. 억만산(億萬山) 또는 덕산(德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와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걸쳐 있는 억산은 운문산 서쪽 능선에 솟아 있고, 동남쪽으로 영남 알프스의 산군...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었던 마을. 염창과 관련된 옛 기록은 찾을 수 없고, 마을 지명과 관련하여 『청도군지』에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염창(鹽倉)은 한때 청도뿐만 아니라 인근의 경산과 밀양, 대구 지역에까지 소금을 공급하기 위하여 소금을 저장한 창고가 있어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한다. 이 지역에서 필요한 소금은 울산 지역에서 만들어 사람과 소 등을 이용하여 지금의 운문...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와 경주시 산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옹강산(翁江山)[832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와 경주시 산내면 일부에 걸쳐 있는 산이다. 영남 알프스 산군 가운데에 있지만, 이에는 속하지 않는 독립된 산이다. 옛날에 아주 큰 홍수가 났을 때 옹강산의 한 봉우리가 옹기만큼 물에 잠기기 않았다고 하여 옹강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봉우리가 옹기처럼 생...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와 순지리에 있는 동창천 상류의 용수 전용 댐.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영천시·경산시 등 금호강 유역 내 도시의 급수난을 해소하고, 특히 장래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광역시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애초 다목적댐 건설을 목표로 하였지만 용수 위주 중형 댐으로 건설 계획을 바꾸면서 용수 전용 댐으로 건립되었다. 운문댐은 금호강 계통의 광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와 순지리에 있는 동창천 상류의 용수 전용 댐.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영천시·경산시 등 금호강 유역 내 도시의 급수난을 해소하고, 특히 장래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광역시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애초 다목적댐 건설을 목표로 하였지만 용수 위주 중형 댐으로 건설 계획을 바꾸면서 용수 전용 댐으로 건립되었다. 운문댐은 금호강 계통의 광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터널. 운문재는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청도군을 거쳐 동해안의 울산광역시로 가는 유일한 관문이다. 운문재 또는 운문령 아래에 위치하므로 운문령 터널이라고 부른다. 울산광역시와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이 운문령 터널 개설을 위하여 기본 및 실시 설계 비용으로 6억 3000만 원을 확보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사업...
-
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경상북도 청도군 동쪽에 위치한 면이다. 동쪽은 문복산, 가자산, 운문산, 억산으로 에워싸여 있고, 서쪽은 사룡산, 구룡산 등으로 둘러져 있다. 동북쪽은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과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과 접하고 있고, 남쪽은 청도군 금천면과 경계를 짓고 있다. 청도군에서는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이나, 대부분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라 때에 이...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의 경계에 있는 산. 운문산(雲門山)[1,195m]은 영남 지방에 솟은 고도 1,000m 이상의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 하나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운문산은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운문사는 고려 937년(태조 20)에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에 있는 군립 공원. 운문산[1,188m]은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7개의 산 가운데 하나로, 그중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꼽힌다. 곳곳에 기암괴석과 암봉, 울창한 숲이 있고, 천문동 계곡·목골·배넘이골·큰골·학심이골 등 크고 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석골사, 운문사, 천문 계곡, 목골 계곡, 얼음골 등의 대표 관광 자원이 있어 많은...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국립 자연 휴양림 지방도 985호선 변에 위치한 운문산 자연 휴양림은 영남 7개 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운문산[호거산, 1,188m] 기슭에 위치한다. 백두 대간 낙동 정맥의 남부 지역에 위치하는 문복산[1,014m]과 영남의 알프스라 칭하는 가지산[1,240m]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봉에 둘러싸인 자연환경을 활용하기 위하여 국립 자연...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으로 넘어가는 고개 운문재(雲門재)[793m]는 청도군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연결하는 도로로서, 문복 능선 분기점인 학대산을 지나는 낙동 정맥의 일부분이자, 북서로 흘러 운문호로 들어오는 신원천의 시발점이다. 운문면에서 가장 험준한 고개이며, 운문령 좌우편으로 문복산[1,014m], 가지산[1,240m], 운문산[1,188...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발원하여 오진리에서 동창천 유입하는 하천. 운문천은 운문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운문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운문산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운문천은 가지산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합류한 후, 북으로 흘러 지룡산 서쪽 사면을 돌아 운문면 오진리에서 신원...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산업. 임업(林業)은 삼림 속으로 들어가서 주로 나무를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가꾸는 사업으로 삼림을 조성하고 나무를 키워서 얻게 되는 주산물이나 생산물을 국민의 소비나 산업 활동에 공급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 청도...
-
경상북도 청도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경상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청도군은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경상남도 울산시, 서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밀양시·울산광역시 울주군,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영천시와 접한다. 청도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31′36″[풍각면 수월...
-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와 특성. 청도군 지역의 지질은 충적층을 제외하면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의 분출암과 관입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도군 지역은 경상계 분포 지역 중 서남쪽에 위치하며 신라통(新羅統)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신라통에 관입하여 발달한 불국사통은 주로 산성 심성암질로 구성되어 있다. 청도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중생대의 퇴적암류와 화성암...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충적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청도군 지역은 산동 지역의 가지산[1,241m]·운문산[1,195m]·억산[954m]·문복산[1,014m]·옹강산[832m]·장륙산[686m]·사룡산[677m]·선의산[756m]·구룡산[675m] 등의 산지 및 산서 지역의 비슬산[1,083m]·천왕산[619m]·화...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충적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청도군 지역은 산동 지역의 가지산[1,241m]·운문산[1,195m]·억산[954m]·문복산[1,014m]·옹강산[832m]·장륙산[686m]·사룡산[677m]·선의산[756m]·구룡산[675m] 등의 산지 및 산서 지역의 비슬산[1,083m]·천왕산[619m]·화...
-
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화(郡花).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청도 지역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철쭉이 지닌 아름다움과 줄기찬 생명력이 청도군의 이미지를 상징한다고 해 군화로 정하였다. 철쭉은 ‘사랑의 즐거움’, ‘줄기찬 번영’이란 꽃말처럼 꽃이 아름답고 줄기찬 생명력과 강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슬기롭고, 끈기 있고, 아름다운 청도 사람들의 기상을 잘 나타낸다. 철쭉은 대자두견화(...
-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청도군 지역의 대표적인 하천은 산동 지역을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동창천과 산서 지역을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흐르는 청도천이 있다. 청도군의 준용 하천은 15개가 있...
-
가슬사라 불리는 가슬갑사는 운문사 일대 오갑사(五岬寺) 중 하나로서 『삼국유사』 원광서학 조(圓光西學條)에 따르면 “지금의 운문사 동쪽 구천 보 가량 되는 곳에 가서현이 있는데 혹은 가슬현이라고도 한다. 고개의 북쪽 골짜기에 절터가 있으니 바로 그것이다[今雲門寺東九千步許, 有加西峴, 或云嘉瑟峴, 峴之北洞有寺基是也)].”라고 그 흔적을 기록하고 있다. 600년(신라 진평왕 22)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