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
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눌암(訥巖). 밀직 부사 박양언(朴良彦)의 후손으로서 두촌 박양무(朴揚茂)의 5세손이다. 아버지 순천부 유학 교수(順天府儒學敎授) 박맹문(朴孟文)의 맏아들이고 성균관 진사 박란(朴鸞)의 형이다. 어머니는 점마사(点馬使) 최수희(崔受禧)의 딸로서 곡강 최씨(曲江崔氏)이다. 박린(朴麟)[?-?]은 조선 중종 때 선무랑(宣務郞)에...
-
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문신. 박호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46년(명종 1년)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 좌랑과 평해 군수(平海郡守)를 지냈다. 평해 군수 시절 친구가 중국에서 가져온 감나무를 얻어 고향에 가져와 재래종에 접을 붙였는데, 감이 씨가 없고 커서 ‘새월 반시’라 불렀다. 이 감이 오늘날 청도 전역으로 퍼져 청도의 명산물인 ‘청도 반시’가 되었다. 본관은 밀양(密陽...
-
현대 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인암(忍庵). 아버지인 밀직 부사 자초(紫樵) 박정곤(朴珽坤)과 의흥 예씨 예대주의 딸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조선 후기 영남 지역에서 노론 세력을 영도한 경양재(景陽齋) 박태고(朴太古)와 죽옹(竹翁) 박중채(朴重采)가 8대조와 7대조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대로 기호 학맥을 계승한 집안이다. 박효수(朴孝秀)[1906∼...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유학자. 성기운은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으로 1917년 5월 24일 호적령(戶籍令)에 반대하여 호적을 거부하였다.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순재(舜在), 호가 덕천(悳泉). 아버지는 성두채(成斗彩)이다. 대제학 회곡(檜谷) 성석용(成石瑢)의 16세손이며, 동주(東洲) 성제원(成悌元)의 후손이다. 성기운(成璣運)[1877∼1956]은 1...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떼. 신촌리 고분 떼는 신라 고분 떼로 신촌리 산4 일대에 북쪽의 산지에서 남쪽으로 뻗는 구릉의 말단에 분포한다. 봉토분 20여 기가 남아 있으며, 도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돌덧널무덤이 다수 확인된다. 주변에는 신라 시대 토기 조각이 산재한다. 5∼6세기의 신라 고분 떼로 판단된다. 신촌리 고분 떼는 청도천 중류 지역에 많이 분...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 마을. 신촌 또는 신안이라 불리는데, 중국의 성리학자 주희가 살던 신안산과 같이 꾸며 그의 학문과 사상에 바탕을 두고 살고자 하는 뜻에서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전한다. 밀양 박씨 밀직부사공파의 집성촌으로 『택리지(擇里志)』에 1400년경 박영입이 택리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마을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국가...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신촌리 유물 산포지는 세 곳으로 이서면 신촌리 자양지(紫陽池)와 신안 마을, 화룡 마을 구릉 사면 말단부에 있다. 신촌리 유물 산포지 ①은 이서면 신촌 1리 자양지 북쪽에 있는 구릉 사면이다. 청도에서 대구 방면으로 이서로를 따라 신촌리에 들어서 명덕지와 마을을 지나 골짜기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들어가면 자양지가 나타난다. 유물...
-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유학자. 장화식은 회산(晦山) 반동락(潘東雒)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김흥락(金興洛)·이종기(李種杞) 등을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았다. 1922년 경성 유림 총부(京城儒林總部)에서 강사로 추천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오직 학문 연구에만 열중하였다.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효중(孝重), 호는 복암(復菴). 아버지는 장하수(蔣夏秀)이며, 어머니는 거제 반씨(...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서원. 일청재(逸淸齋) 박호(朴虎), 모효재(慕孝齋) 박지현(朴之賢), 경양재(景陽齋) 박태고(朴太古), 죽옹(竹翁) 박중채(朴重采)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270에 있다. 대구 팔조령에서 청도로 지나가는 30호선 국도를 따라 오다가 이서면 덕신 경로 회관에서 우회전하여 약 1,500m 정도 신촌리 방향...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세월 마을에 있는 청도 반시의 효시가 되는 감나무. 세월 감나무는 조선 시대 세월 마을 출신 관료가 평해의 토종 감나무 접수(椄穗)를 가지고 와서 청도의 감나무에 접목한 나무이다. 이 감나무가 씨가 없는 청도 반시의 원종이 되었다. 감나무의 수령은 257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나무의 특성상 오래 자생할 수 없는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이 나무는 현...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서원. 두촌(杜村) 박양무(朴陽茂), 화은(華隱) 박계은(朴繼恩), 호재(湖齋) 박맹문(朴孟文), 농암(聾巖) 박란(朴鸞)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611에 있다. 가창면에서 이서면 방향으로 난 30호선 국도를 따라 가다 이서 덕신 경로 회관에서 우회전하여 약 300m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에 위치한 야산...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서원. 두촌(杜村) 박양무(朴陽茂), 화은(華隱) 박계은(朴繼恩), 호재(湖齋) 박맹문(朴孟文), 농암(聾巖) 박란(朴鸞)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611에 있다. 가창면에서 이서면 방향으로 난 30호선 국도를 따라 가다 이서 덕신 경로 회관에서 우회전하여 약 300m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에 위치한 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