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청도읍 내리의 내동 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오후 6시 무렵에 마을 입구의 할배당 나무와 할매당 나무, 그리고 용각산 정상의 용각산당에서 동제를 올리고 있다. 내리 내동 동제의 동제당은 용각산 정상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는데, 이 동제당의 위치를 정하는 데...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암면(赤岩面)에서 중남면(中南面)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나동(羅洞), 회계동을 합하여 내동이 되었다. 1954년에 내 1동과 내 2동으로 분동되었다. 내리란 구만산과 육화산에서 내려온 등이 장연리와 밀양의 신곡리 가운데 깊은 계곡 안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720년에는 적암면(赤巖面)이었으며, 1896...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각산 바로 앞 골짜기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서 안 마을 또는 내리(內里), 내곡(內谷)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청도군 용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대성면 내동으로 변경되었다. 1940년 대성면이 청도면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청도면 내동이 되었고, 1949년 청도면이 청도읍으로 승격하여 청도읍 내동이 되었다....
-
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매전면은 용각산을 기점으로 나뉘는 청도의 산동과 산서 중 산동의 시작 지역이다. 조선 말까지 이사리[현재 금천리]와 두곡리는 밀양군의 비입지로 청도군 내에 있으면서 밀양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매전역이 위치했던 곳이다. 국도 20호선과 국도 58호선, 지방도 919호선과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등이 관통하면서 청도읍과...
-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물을 이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 수리 시설은 식용, 관개용, 공업용 물을 이용하기 위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관정 등을 통칭한다. 청도군에는 2012년 현재 관개용 저수지 285개소, 양수장 60개소, 보 180개소, 암반 관정 6개소가 위치한다. 1600년경 청도군에는 이미 15지에 22개의 보가 축조되었으며, 1700년경에는 지와 보가 40여 개...
-
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행정, 경제 등 중심지로서 청도군의 거점 기능을 가진 지역이다. 소규모 농공 단지와 상가, 재래시장 등이 조성되어 농업 인구보다 그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며, 청도군의 동부 지역[산동]과 서부 지역[산서]을 잇는 도로와 청도의 남북을 잇는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하남면과 내종도면을 합하여 대성...